'K리그 2년차' 린가드, FC서울 진짜 주장 됐다 "캡틴 영광"…부주장은 영입생 김진수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K리그 역대 최고 빅네임 제시 린가드(32)가 2025시즌 FC서울의 새로운 주장으로 선임됐다.
서울은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기동 감독이 새 시즌 선수단을 이끌 리더로 린가드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구단은 "린가드가 매사 솔선수범의 모습으로 선수들 사이에 존경과 신뢰가 두터워 팀을 하나로 이끌 수 있는 적임자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린가드는 지난해 도중 임시 주장으로 충분한 역량을 선보였다. 지난해 서울에 입단해 놀라움을 안겼던 린가드는 서울의 부활과 K리그 최초 50만 관중 돌파라는 흥행 대박에 든든한 버팀목이었다. 세계적인 명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출신으로 전성기 시절에는 잉글랜드 대표로도 활약했던 슈퍼스타인데도 성실함과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여줘 찬사를 들었다.
린가드는 평소 알려진 것과 달리 성실하고 축구에 매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올해 26경기에서 6골 3도움을 올린 린가드는 시즌 도중 주장 완장까지 차고 리더십을 발휘해 서울이 5년 만에 파이널A에 진출하는 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 더불어 선수단과 코칭스태프의 가교 역할을 잘 수행해 정식 주장에 올랐다.
현재 베트남 하노이에서 동계훈련이 한창인 린가드는 “K리그를 대표하는 구단의 주장을 맡게 돼 큰 영광이다. 올 시즌 목표를 높게 잡아야 하는 만큼 쉽지 않은 여정이 되겠지만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시즌 서울 팬들의 엄청난 응원에 감사드리며, 다가오는 2025시즌에도 경기장을 찾아 응원해주실 수많은 서울 팬분들을 기대하고 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부주장에는 베테랑 수비수 김진수가 임명됐다. 새 시즌을 앞두고 전북 현대를 떠나 서울 유니폼을 입은 김진수는 단번에 선수단 리더 자리를 맡게 됐다. 김진수는 “2025시즌을 앞두고 서울 모든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훈련하고 있다. 영광스럽게도 입단하자마자 서울 부주장의 역할을 맡게 되었는데 내가 팀을 위해 어떻게 하면 도움이 될 수 있을지 항상 고민하고 노력하겠다”며 각오를 전했다.
그동안 서울 주장으로 헌신해온 리빙 레전드 기성용은 주장 역할을 후배들에게 물려주고 신임 주장단을 도와 팀의 정신적 리더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이어 나간다.
관련 추천 기사
K리그 관련 기사
-
정몽규 ‘오피셜’ 공식입장, 홍명보 선임 부당 개입→검찰 송치 결정에 “속일 이유 없고, 속인 사실 없다…진실을 밝힐 것” 반박
2026-09-22
-
경찰 조사 결과 "홍명보 무혐의 판단"…정몽규·이임생, 대표팀 감독 선임 ‘업무방해죄’ 검찰 송치 확정
2026-09-22
-
[나고야 NOW]도전의 금메달 품은 테크볼 이준석 위해 체육회도 움직인다…진천선수촌 훈련 지원 방안 마련
2026-09-22
-
"김민재 형에게 많은 것을 배운다" 스텝업 나서는 조위제 "솔직히 명단 발표 날도 몰랐다" 기대하지 않았던 대표팀 발탁 뒷이야기 전해
2026-09-21
-
[현장 REVIEW] '티아고 멀티골' 전북, '최하위' 광주에 발목 잡혔다...아이데일에 극장 실점→2-2 무승부
2026-09-20
-
[SPO 현장] "내주지 말았어야 할 실점" 무승부가 아쉬운 정정용 감독 "휴식기에 잘 준비하겠다"
2026-09-20
추천 콘텐츠
-
"한국 육상 여신, 말 안 나올 정도로 예쁘다" 일본 팬들, 나고야 트랙에 등장한 김주하에 환호…외모→기록→소신 발언까지
2026-09-27
-
[나고야 NOW] 日 꺾은 강이슬·이해란이 말한 12년 만의 金…“팀 스포츠의 힘 보여줬다”
2026-09-27
-
한국 최강자 만나고 싶다더니 10-2 압승…"학원 때문에 하루 1시간 훈련" 日 11세 천재의 강심장 "별로 긴장 안 했다"
2026-09-27
-
포르쉐서 10년 뛴 베테랑이 왜 '신생팀' 제네시스 택했나…"韓 브랜드 최초 르망, 역사의 첫 줄 쓰고 싶었다"
2026-09-27
-
[나고야 NOW] ‘24점’ 日 폭격한 이해란…“커리어에서 가장 기쁜 순간”
2026-09-26
-
[나고야 NOW] “우리도 조금은 의심했다”…강이슬, 12년 만의 金으로 증명한 ‘원팀'의 힘
2026-09-26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