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성남FC 구단주 징계 거부 논란 '여러분의 생각은 어떻습니까?'
작성일: 2014.12.02 16:21
김덕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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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V NEWS=김덕중 기자] 성남FC 구단주 이재명 성남시장이 단단히 뿔이 났다. 심판 판정과 관련된 불만의 글을 올렸고 이 때문에 프로축구연맹 징계에 회부됐으나 따르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이재명 구단주는 2일 오전 성남시청 율동관에서 연맹의 징계 회부와 관련된 기자회견을 열고 "(연맹의)부당한 징계 시도 행위에 대해 끝까지 싸울 것이다. 사상 최초의 구단주 징계 시도를, 성남FC와 100만 성남 시민에 대한 선전 포고로 받아들이고 연맹과 전면전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재명 구단주는 "구단주를 징계 회부하는 것은 한국 프로축구사 역사상 처음있는 일로 황당하기 짝이 없다. 그러나 이번 일을 축구발전 악습을 제거하는 계기로 삼겠다. 성남이 사는 길이고 팬들이 축구장으로 돌아오게 하는 길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재명 구단주가 문제 삼은 경기는 지난 10월 26일 울산전(3-4 패) 9월 20일 제주전(1-1 무) 8월 17일 부산전(2-4 패) 등 3경기다. 이재명 구단주는 언급한 3경기서 성남이 심판판정에 피해를 봤다고 주장했고 이를 공론화했다고 해서 징계까지 회부하는 연맹 처사는 옳지 않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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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중 기자 djk@spotvne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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