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스트레스 더 쌓이겠다…토트넘, 포스테코글루 경질 없을 걸 '돈 벌어다 주는 감독이야'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토트넘 홋스퍼는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계속 신임하고 싶어 하지만, 동시에 새로운 인물도 알아보는 모양이다.
영국 대중지 '익스프레스'는 '기브 미 스포츠'를 인용해 '10일 애스턴 빌라와의 FA컵 4라운드(32강)에서 토트넘이 패할 경우 경영진이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진로에 대해 논의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토트넘은 리그컵 리버풀과의 2차전에서 1차전의 1-0 승리를 지키지 못하고 0-4로 완패했다. 손흥민과 벤 데이비스의 무관 탈출 의지는 형편없는 경기력에 눌리며 기간만 더 늘었다.
2023년 6월 토트넘과 인연을 맺은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강력한 전방 압박을 앞세워 신선함을 안겼지만, 잦은 선수 부상으로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과 마주했다.
특히 대다수의 선수가 허벅지 뒷근육(햄스트링) 부상에 시달려 너무 압박하다가 근육에 무리가 온 것 아니냐는 지적을 피하지 못하고 있다. 손흥민은 물론 중앙 수비수인 크리스티안 로메로, 미키 판 더 펜 등도 허벅지를 다쳤다.
물론 리버풀전 패배에도 다니엘 레비 회장을 비롯한 토트넘 이사회는 포스테코글루 감독에 대한 신뢰를 놓지 않고 있다.
이유가 있었다. 아치 그레이, 루카스 베리발, 마이키 무어, 오인다몰라 아자이 등 잠재 가치가 있는 10대 선수들을 잘 활용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이들의 상업적 능력이 치솟으면 수익이 생기고 자연스럽게 돈을 벌 수 있기 때문이다.
매체는 '토트넘의 경영 기조가 수익을 창출하는 것이라는 것은 변함없는 사실이다. 레비 회장이 손해 보는 투자는 절대로 하지 않는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는 것은 선수들 영입에서도 드러난다'라며 '저비용 고효율'를 절대로 버리지 않을 것이라 예상했다.
일례로 손흥민에 대해 FC바르셀로나 역제안설이 돌자 바로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했다. 당초에는 여름에 자유계약선수(FA) 신분으로 풀리는 손흥민이었다. 그러나 1년을 더해 이적료가 발생하도록 했다. 손흥민이 여전히 4,000만 파운드(약 723억 원) 수준의 몸값은 된다는 분석이 쏟아진 이유다.
새로운 감독은 이미 세평에 많이 올라와 있다. 안도니 이라올라 AFC본머스 감독을 비롯해 토마스 프랭크 브렌트포드 감독, 키에런 맥케나 입스위치 감독, 에딘 테르지치 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감독 등이다. 이미 미국 대표팀을 맡고 있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이야기도 쏠쏠하게 흘러나온다.
그렇지만, 포스테코글루가 경영진과 불화가 거의 없어 경질과는 멀 것이라는 분위기가 지배적이다. 여러 가지로 주장 손흥민만 더 힘든 상황이다.
관련 추천 기사
프리미어리그 관련 기사
-
월드컵에서 한국전 준비했던 골키퍼, 기관총 맞고 두 다리 잃어…“총알에 맞아 비명 지르고 소리쳐”
2026-10-04
-
“의회, 호날두와 헤수스 감독 갈등 해명 및 화해 자리 주선 명령”…호날두 대표팀 이탈→은퇴설 논란에 포르투갈 정치권까지 나서
2026-10-04
-
포트투갈 국민들 등 돌렸지만…페르난데스 “호날두는 위대한 상징, 비난이나 분열하지 말아야”
2026-10-04
-
'손흥민 뛰던 자리에' 일본인 공격수 들어가나...토트넘 데 제르비 감독, '애제자' 미토마 영입 원한다
2026-10-03
-
‘충격’ 호날두, 韓 국가대표 팀 맡아 월드컵 16강 진출 역사썼던 벤투 감독과도 불화…“버릇없는 아이 수준…국가대표 주장감 아냐” 英 BBC 맹비난
2026-10-02
-
"손흥민이 토트넘에 韓 국대 추천했다" SON, 이제는 자문 역할까지 한다..."추천 받은 오현규, 영입 후보 올라"
2026-10-02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메달 딸 땐 좋았지' 항저우 AG 병역혜택 받은 선수 10명 병역법 위반이라니→'경고 조치'
2026-10-02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