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테니스협회 2025년도 첫 정기대의원총회 개최, 행정 정상화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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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배정호 기자] 2025년도 대한테니스협회 정기대의원총회가 지난 14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월드 3층 펄룸에서 열렸다.
올해 첫 정기대의원총회는 재적 23명 중 18명이 참석했다. 전년도 행정감사를 맡았던 이종윤 전 부산광역시테니스협회장의 24년도 행정감사를 시작으로 대의원 총회는 시작됐다.
이종윤 행정감사는 협회의 미디어윌 압류 해제와 채무 면제, 사무처 직원들의 복리후생 제도 확대와 교육 실시, 회계 투명성 강화, 사무처 직원들의 근태 기록과 출장신고 절차 철저, 유형자산 관리 등을 보고했다.
이 행정감사는 "대한테니스협회는 2023년 8월부터 스포츠윤리센터 조사, 문체위 국감의 협회 논란으로 인한 협회의 제28대 보궐선거 잠정중단, 사무처 대상으로 스포츠윤리센터 조사, 대한체육회 특별감사, 감사원 감사, 체육회의 관리단체 지정 등 고통에 시달려왔다"고 어려운 시기를 회상했다.
또 "협회 정상화를 위해 노력하신 대의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이제는 협회 정상화의 길이 열렸다. 멈춰있던 협회의 시계가 주니어 육성을 시작으로 막힘없이 흘러갈 수 있도록 테니스인 모두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년 사업계획 발표도 진행됐다. 올해에는 대회, 주관, 참가 사업 등의 국내/국제 사업, 랭킹대회 등의 생활체육사업, 디비전/유청소년클럽리그 등의 공모사업, 국가대표 훈련사업 등이 그 대상이다.
올해 전체 예산은 약 100억원으로 편성됐다.
공모사업팀이 대의원들에게 올해 공모사업인 디비전리그와 유청소년클럽리그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도 열었다. 리그 개최 시 일자리 창출 등의 기회가 제공될 수 있기 때문에 지역 협회장들의 리그 유치를 독려했다.
5개의 심의안건 ( 1-2024년도 사업결과 및 결산 심의 / 2-스포츠공정위원회 위원 구성 심의 / 3-제29대 대한테니스협회 임원 구성 심의 / 4-행정 회계감사 선출의 건 / 5-기명날인 대의원 선정관련된 내용) 도 논의됐다.
올해 행정감사로는 김석찬 제주테니스협회장, 기명날인 대의원으로는 길배수 대전테니스협회장이 각각 선임됐다.
대의원 총회 이후 테니스인 단합 및 격려를 위해 테니스인의 밤 및 랭킹 시상식을 끝으로 행사는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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