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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팔 골절' 추신수…"PS에는 꼭 출전할 것"

작성일: 2016.08.28 23:45 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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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6일 오클랜드전에서 몸에 맞는 공으로 왼팔을 다친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포스트시즌 출전을 향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최근 왼팔이 부러져 올 시즌 4번째 부상자 명단(DL)에 이름을 올린 추신수(34·텍사스 레인저스)가 가을야구에는 출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추신수는 28일(이하 한국 시간) 메이저리그 홈페이지 'MLB.com'과 인터뷰에서 "(정규 시즌 출전은 어렵지만) 포스트시즌에는 그라운드를 밟고 싶다. 자신감을 갖고 목표를 세워서 계획을 짤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2016년 시즌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수술을 1시간가량 받은 뒤 왼팔 통증이 사라졌다. (처음 부상 상황을 받아들여야 했을 땐) 정말 실망스러웠지만 지금은 많이 나아졌다. 여전히 기회는 남아 있다고 생각한다. 가을 무대에 나설 수 있도록 온힘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추신수는 지난 16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경기에서 5회말 투수 로스 데트와일러가 던진 변화구에 왼팔을 맞았다. 스윙을 위해 타격 자세를 취하는 순간 왼팔을 다쳤고 곧바로 교체됐다. 올해 4번째, 통산 10번째 DL에 등록됐고 이틀 뒤 수술대에 올랐다. 골절은 회복하는 데 최소 5주 이상이 필요하다. 재활 시간 등을 고려하면 잔여 시즌 출장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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