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앤서니 페티스 "UFC 페더급·라이트급 두 체급 챔프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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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급에서 3연패하고 페더급으로 내려온 페티스는 28일(이하 한국 시간) 캐나다 밴쿠버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UFC 온 폭스 21 코메인이벤트에서 랭킹 6위 찰스 올리비에라를 길로틴 초크로 꺾고 환하게 웃었다.
기자회견에서 "솔직히 내가 페더급 한계 체중까지 뺄 수 있을지 몰랐다. 그런데 체중을 맞췄다. 이제 더 철저하게 준비하겠다. 내 갈 길을 정하겠다. 연패를 끊어 기분 좋다"고 말했다.
페티스는 새 동력이 필요했다. 마음을 다잡아야 했고 새 목표를 세워야 했다.
"힘겨웠다. 3연패했다. 익숙하지 않았다. 딱 두 번밖에 진 적이 없었기 때문이다. 무엇이 날 움직여 왔는지 찾아야 했다. 왜 싸워 왔는지 다시 깨달아야 했다. 가족과 여자 친구 등 내 주변 사람들이 운동에 집중하도록 도와 줬다"며 "새 체급, 페더급으로 왔다. 새 목표가 있다. 두 체급 챔피언에 오르는 것이다. 그게 내가 잡은 계획"이라고 밝혔다.

UFC 역사에서 두 체급 챔피언에 오른 선수는 헤비급·라이트헤비급 챔피언 랜디 커투어, 라이트급·웰터급 챔피언 BJ 펜 뿐이다. 페티스가 페더급 정상까지 오르면 세 번째 두 체급 챔피언이 된다.
페티스는 코너 맥그리거가 노리는 UFC 최초 두 체급 동시 챔피언까지 사정권에 둔다. 페티스는 올리베이라와 페더급 데뷔전을 하기 전부터 라이트급 복귀 가능성을 언급했다.
지난 26일 미디어 데이에서 "내 나이 29세다. 변화가 필요하다고 느껴 (페더급으로) 내려왔다. 페더급 챔피언벨트를 두르고 라이트급으로 복귀해 두 체급 챔피언이 되겠다"고 힘줘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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