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 게 제일 좋아' 936억 최악의 '뚱보' 진짜 안 팔린다...친정 복귀 시도에도 "높은 주급이 걸림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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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복귀 계획을 추진하고 있지만, 어려움이 있다.
맨체스터 시티 관련 소식을 전하는 영국의 ‘시티 엑스트라’는 18일(한국시간) “리즈 유나이티드는 칼빈 필립스 복귀를 고려 중이다. 하지만 그의 높은 주급이 복귀를 추진하는 데 걸림돌이 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전했다.
잉글랜드 국적의 중앙 미드필더인 필립스는 한때 리즈의 에이스였던 선수다. 그는 2014년 리즈에서 프로 데뷔한 뒤, 2020-21시즌을 앞두고 팀의 프리미어리그 승격을 이끌었다. 정확한 롱 패스가 강점이며, 빌드업에 도움을 주는 유형이다.
승격 후 리즈는 프리미어리그에서 돌풍을 일으키며 선전했다. 그 중심에는 필립스가 있었고, 그는 잉글랜드 국가대표팀 승선까지 성공했다.
꾸준한 활약에 맨체스터 시티가 그에게 관심을 보였다. 그리고 2022년 여름, 5,000만 파운드(약 936억 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맨시티에 입성했다.
하지만 기대와 달리, 필립스는 잦은 부상에 시달리며 많은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또한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공개 저격을 받기도 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2022-23시즌 도중 필립스가 제대로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자, 공개적으로 “필립스는 훈련을 잘 소화하지 못할 정도로 과체중이 됐다”라며 비판했다.
자연스레 맨시티 팬들은 자기 관리에 실패한 필립스를 강력히 비판했다. 결국 필립스는 맨시티에서 자리를 잃은 뒤 작년 1월에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여름에는 입스위치 타운으로 각각 임대를 떠났다.
그러나 임대를 가서도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했고, 맨시티는 필립스를 빠르게 처분하고자 한다. 그러던 중, 친정팀 리즈가 필립스 복귀에 관심을 보였지만 이적은 불투명하다. 필립스의 높은 주급은 리즈가 감당하기 힘든 수준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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