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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KBO 시범경기 관중이 이렇게 많았다고? 올해도 역대급 1000만 흥행 예고

작성일: 2025.03.19 15:40 윤욱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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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A 관중 매진 ⓒ곽혜미 기자
▲ KIA 관중 매진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윤욱재 기자] 또 역대급 흥행이다. KBO 리그가 정규시즌 개막 전부터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최근 막을 내린 2025 KBO 시범경기에서 역대 시범경기 최다 평균 관중 신기록을 세운 것이다.

2025 KBO 시범경기는 지난 18일을 끝으로 모든 일정이 마무리됐다. 올해 시범경기는 총 42경기가 열렸고 총 32만 1,763명의 관중이 입장, 경기당 평균 관중 7,661명으로 역대 시범경기 최다 평균 관중 기록을 경신했다. 종전 시범경기 평균 최다 관중은 2012년의 7,470명이었다.

시범경기 개막 주말이었던 3월 8일과 9일 이틀 동안 13만 8,552명이 야구장을 찾아, 비시즌 기간 야구를 기다려왔던 팬들의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특히 9일에는 시범경기 최초로 하루 7만명 이상이 입장하며, 역대 시범경기 일일 최다 관중인 7만 1,288명을 기록하기도 했다.

한국 프로스포츠 사상 최초로 정규시즌 1,000만 관중을 돌파했던 지난 해와 비교하면 시범경기 대비(46경기) 경기당 평균 관중은 2,697명(54.3%) 증가했으며, 총 관중 수 또한 4경기를 적게 치렀음에도 불구하고 9만 3,434명이 늘었음을 알 수 있다.

▲ 두산 관중 매진 ⓒ곽혜미 기자
▲ 두산 관중 매진 ⓒ곽혜미 기자
▲ 대전한화생명볼파크 전경 ⓒ곽혜미 기자
▲ 대전한화생명볼파크 전경 ⓒ곽혜미 기자

 

경기 평균 소요 시간은 2시간 45분으로 2024년 대비 6분 늘었으며, 경기당 삼진 15.12개, 볼넷 7.86개로 지난해 대비 각각 6.7%, 12.3% 증가했다. 평균자책점은 지난해 4.35에서 3.89로 0.46이 감소하며 10.6% 줄어든 수치를 보였고, 타율은 0.251에서 0.245로 낮아졌다.

한편, 2025 KBO 리그에 정식 도입되는 피치클락은 시범경기에서 총 17차례 위반 사례가 나왔다. 투수 위반이 13회, 타자 위반이 4회 있었으며, 타석 간 33초 위반이 9회로 가장 많았다.

이제 KBO 리그는 정규시즌이라는 대장정에 돌입한다. 오는 22일 5개 구장에서 일제히 팡파르를 울린다.

지난 해 통합 우승을 차지했던 KIA는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NC와 개막 맞대결에 나선다. 지난 해 한국시리즈 준우승으로 선전한 삼성은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키움과 한판 승부를 펼친다. 2023년 통합 챔피언 LG는 잠실구장에서 롯데를 만나고 지난 시즌 기적의 5강을 연출한 KT는 수원 KT위즈파크에서 한화와 상대한다. 지난 해 KT와 5위 타이브레이커를 펼쳤던 SSG는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두산과 마주한다.

▲ 삼성라이온즈파크 매진 전경 ⓒ곽혜미 기자
▲ 삼성라이온즈파크 매진 전경 ⓒ곽혜미 기자
▲ LG 매진 응원 LG 팬 ⓒ곽혜미 기자
▲ LG 매진 응원 LG 팬 ⓒ곽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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