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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A 영상] '그가 곧 역사' 세레나 윌리엄스, 그라프 넘어설 수 있을까

작성일: 2016.09.01 06:00 장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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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아라 기자] 세레나 윌리엄스(34, 미국, 세계 랭킹 1위)가 슈테피 그라프(독일)의 기록을 모두 깨고 테니스의 역사를 새로 쓸 수 있을까.

세레나는 29일 WTA(세계여자테니스협회)가 발표한 세계 랭킹에서 184주 연속 1위를 유지했다. 

WTA는 세레나의 최장 연속 세계 랭킹 1위 타이 기록을 축하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US오픈이 열리고 있는 185주차에도 1위 기록은 유지되고, 2주간 열리는 US오픈 기간인 5일에는 랭킹이 발표되지 않아 세레나는 슈테피 그라프의 최장 연속 1위 기록(186주)과 타이 기록이 보장 된 상황이다.
타이 기록을 넘어 최장 연속 1위 기록(187주)를 세우기 위해선 세레나가 이번 US오픈에서 정상에 올라야 한다.  

이뿐만이 아니다. 세레나는 이번 대회에서 통산 23번째 메이저 대회 우승에 도전한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할 경우 세레나는 그라프(22번 우승)를 넘어 메이저대회 역대 최다 우승자로 올라설 수 있다.

영상에서 세레나는 "많은 일들을 겪었다. 그래서 이 자리에 다시 서게 될 줄 몰랐다"며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세레나는 2010년 찾아온 발 부상과 폐색전증으로 고통의 시기를 보냈다. 당시 세계 랭킹이 170위까지 떨어지는 수모를 겪었다. 이후 그는 2013년 2월 18일 이후 한번도 세계 랭킹 1위를 놓치지 않고 있고, 30대 중반의 나이에도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영상] 세레나 연속 1위 타이 기록 ⓒ 스포티비뉴스 장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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