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용 감독, 여자 배구 국가 대표팀 사령탑 선임
작성일: 2016.09.01 23:19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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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감독은 1990년대 한국 여자 배구 전성기를 이끌었다. 1994년 히로시마 아시안게임 금메달, 1994년 세계여자선수권대회 4위,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6위, 1999년 월드컵 4위, 2004년 아테네 올림픽 5위 외에도 수많은 국제 대회에서 한국을 특유의 조직력과 정신력으로 똘똘 뭉친 강팀으로 만들었다. LG정유 여자 배구팀 감독으로 활동하며 V리그의 전신인 대통령배와 슈퍼리그에서 9년 연속 챔피언에 오르는 등 한국 최고의 배구 지도자로 인정받았다.
김 감독과 같이 호흡을 맞춰 팀을 이끌 코치에는 장윤희 전 국가 대표 선수가 선임됐다. 1990년대 한국 여자 배구가 전성기를 구가하는 데 가장 큰 공헌을 한 선수가 장윤희다. 안정된 리시브와 높은 공격 성공률을 기록했으며 코트를 장악하고 강한 정신력을 앞세워 세계 무대에서 맹활약했다. 트레이너는 신희섭 영생고등학교 코치가 선임됐다.
대표팀은 오는 5일 진천선수촌에 소집돼 훈련한 뒤 오는 12일 대회 장소인 베트남 빈푹으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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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윤 기자 ps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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