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상의 기술' 다음 임무는 골프장 매각…순탄해 보이는 거래 속 돌발 변수[오늘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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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산인그룹 M&A팀의 다음 목표가 정해졌다.
JTBC 토일드라마 ‘협상의 기술’(극본 이승영, 연출 안판석)에서 팀장 윤주노(이제훈)와 팀원들이 새로운 M&A 과제인 골프장을 방문한 가운데 오순영(김대명)의 옛 친구 정본주(장소연)와 불편한 만남이 예고된다.
앞서 윤주노와 함께 산인 M&A 팀 멤버들은 회장 송재식(성동일)의 딸 송지오(권유리)가 대표로 있는 다도 리조트 매각에 나섰다가 모조리 다 사표를 쓸 위기에 처했다. 하지만 협상에 노련한 윤주노와 더불어 송지오에게 진심으로 다가간 곽민정(안현호)의 편지 덕분에 이번 거래 역시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을 수 있었다. 여기에 윤주노는 송재식에게 임원 제의까지 받으며 M&A 팀의 위상에도 변화를 예감케 했다.
그럼에도 아직 산인그룹이 건재하기 위해서는 남은 부채를 변제해야만 하는 상황이다. 다음 순서로 M&A 팀에서 골프장을 협상의 무대 위에 올린다. 산인이 내놓은 골프장은 산 좋고 물 맑은 곳에 위치해 성황 중인 상태로 매수자들에게 구미가 당길만한 매물인 터. 이대로라면 그간 거래와 달리 순조롭게 매각 절차를 밟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하지만 오순영이 골프장에서 직원으로 일하고 있는 친구 정본주를 만나면서 협상에 변수로 작용할 조짐이다. 무엇보다 오순영은 골프장을 팔려고 온 본사의 직원이고 정본주는 회사가 팔릴 지경에 놓였기에 두 사람의 이해관계가 부딪힐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이에 M&A팀은 적당한 매수자를 찾는 동시에 혼란스러운 골프장 내 직원들의 사기마저 책임져야 하는 멀티플레이에 나선다. 무엇보다 오순영과 정본주의 친분은 이번 거래가 성사된 이후에도 유지될 수 있을지 궁금증을 키운다.
최악에서도 최고의 협상을 이끌어온 그들의 또 다른 미션이 펼쳐질 JTBC 토일드라마 ‘협상의 기술’ 9회는 5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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