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도적 공격력’ 마산용마고•야탑고, 콜드게임 승리로 이마트배 8강 합류…서울고는 청원고와 접전 끝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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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이마트배 8강 진출 팀이 속속 가려지고 있다. 16강 이틀째 일정에서는 3경기 가운데 콜드게임 승리가 두 번이나 나왔다. 나머지 한 경기도 합계 16득점 난타전으로 펼쳐졌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신세계 이마트와 밀양시가 후원하는 2025 신세계 이마트배 전국고교야구대회가 7일 16강 3경기를 벌였다.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16강전에서 마산용마고, 야탑고, 서울고가 모두 10안타 이상 기록으로 승리하며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첫 번째 경기에서 마산용마고는 율곡고야구단을 상대로 15-0, 5회 콜드게임 승리를 따냈다. 노민혁이 3회, 이승헌이 5회 홈런을 기록하고 투수진의 무실점 피칭의 활약 덕분에 순식간에 경기를 끝냈다.
이어 진행된 경기에서 야탑고는 물금고에 18-2, 6회 콜드게임 승리를 거뒀다. 2회말 먼저 실점했지만 내야수 장왕희의 4타수 4안타 5타점 1득점의 맹활약에 힘입어 8강에 진출할 수 있었다.
서울고는 청원고와 난타전 끝에 9-7로 승리하며 이날 마지막으로 8강에 진출을 확정지었다.
서울고는 1회초 2득점으로 앞서며 경기를 주도했으나, 4회 이산의 솔로 홈런과 추가 실점으로 5-6 역전을 허용했다.
경기 후반도 흥미진진했다. 서울고는 이어진 6회초 김명현의 동점 적시타와 이정인의 역전 적시타로 7-6 리드를 잡았다가 6회말 실점으로 7-7 동점을 허용하고 말았다. 승부가 원점으로 돌아간 가운데 서울고는 7회초 1사 2,3루 상황에서 이현준의 1루수 땅볼 때 3루 주자가 홈을 파고들며 다시 리드를 되찾았고, 기세를 몰아 이어진 9회초 김태성의 희생번트로 2점 차까지 달아나며 승기를 잡있다. 서울고는 9회말을 청원고의 마지막 공격을 무실점으로 막고 8강 진출에 성공했다.
한편, 대회 13일 차인 8일에는 동산고-배재고, 대구고-마산고, 충암고-라온고가 8강 진출을 위해 격돌한다. 모든 16강 경기는 협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되며, 8강전부터는 모든 경기가 SPOTV를 통해 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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