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 REVIEW] '한국인 영입설' 맨유, 겨우 살았다...'호일룬 극장 동점골' 본머스와 1-1 무승부→프리미어리그 연패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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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겨우 연패를 끝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7일(한국시간) 영국 본머스의 바이탈리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4라운드에서 AFC본머스와 1-1로 비겼다. 전반 24분 앙투안 세메뇨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경기 종료 직전에 터진 라스무스 호일룬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다. 이로써 최근 이강인 영입설이 불거지던 맨유는 프리미어리그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본머스의 안도니 이라올라 감독은 4-2-3-1을 꺼내 들었다. 최전방에는 이바니우송이 나섰다. 2선은 당고 와타라, 저스틴 클루이베르트, 앙투안 세메뇨였다. 3선은 알렉스 스콧과 타일러 아담스가 맡았다. 백4는 밀로스 케르케즈, 딘 하위센, 일리아 자바르니, 애덤 스미스로 구성됐다. 골문은 케파 아리사발라가가 지켰다.
맨유의 후벤 아모림 감독은 3-4-2-1로 맞섰다. 최전방은 라스무스 호일룬이 맡았다. 2선은 브루노 페르난데스, 알레한드로 가르나초였다. 중원은 코비 마이누와 카세미루, 양 쪽 윙백은 패트릭 도르구, 누사이르 마즈라위였다. 백3는 루크 쇼, 해리 매과이어, 레니 요로로 구성됐다. 골키퍼 장갑은 안드레 오나나가 꼈다.
전반 초반은 맨유가 지배했다. 전반 10분 박스 안에 볼을 몰고 들어온 마이누가 슈팅을 시도했다. 하지만 이 슈팅은 케파의 정면으로 향했다. 6분 뒤에 나온 가르나초의 중거리 슈팅은 골문을 살짝 벗어났다.
밀리던 본머스가 선제골을 넣었다. 23분 박스 안에서 크로스를 받은 이바니우송이 뒤쪽의 세메뇨에게 논스톱 패스를 연결했다. 이를 세메뇨가 강력한 슈팅으로 연결해 선제골을 만들었다.
37분에는 페르난데스가 쇄도하는 페르난데스를 향해 정확한 롱 패스를 건넸다. 단숨에 본머스의 수비진이 열렸고, 가르나초는 절묘한 로빙 슈팅을 시도했지만 케파가 엄청난 반응 속도를 선보이며 동점골 기회를 막아냈다.
이후 두 팀의 전반전은 본머스가 1-0으로 리드한 채 마무리됐다.
후반 1분 본머스가 추가골 기회를 맞이했다. 박스 중앙 부근에서 패스를 받은 세메뇨가 논스톱 슈팅을 때렸지만, 맨유의 골문을 살짝 넘기며 아쉬움을 삼켰다.
본머스가 공세를 이어갔다. 14분 오른쪽에서 프리킥 찬스가 나왔고, 와타라가 이를 다이렉트 슈팅으로 연결했다. 이 슈팅은 맨유의 골대를 강타했다.
밀리던 맨유가 대대적인 변화를 줬다. 후반 20분 마이누와 카세미루, 매과이어 대신 빅토르 린델뢰프, 메이슨 마운트, 마누엘 우가르테가 들어갔다.
24분에는 변수가 생겼다. 이바니우송이 마즈라위와 볼 경합 도중 거친 태클을 범했다. 이후 주심은 온필드 리뷰 끝에 이바니우송에게 퇴장을 선언했다. 결국 본머스는 남은 시간 동안 수적 열세를 맞이하게 됐다.
이후 우세를 점한 맨유가 공격을 퍼부었다. 하지만 본머스의 집중력 있는 수비가 빛나며 동점골은 쉽게 나오지 않았다.
44분에는 박스 안에서 컷백 패스를 받은 린델뢰프가 슈팅을 시도했지만, 본머스의 육탄 수비에 막히며 골문을 벗어났다.
후반 추가시간은 9분이 주어졌고, 맨유의 공세가 계속됐다. 추가시간 2분 세 차례의 슈팅을 때렸지만, 본머스의 육탄 수비에 계속 막혔다.
그러던 중 추가시간 6분 왼쪽에서 맨유의 낮은 크로스가 올라왔고, 박스 안에 있던 페르난데스가 논스톱 패스를 연결했다. 이를 앞에 있던 호일룬이 돌려놓으며 동점골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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