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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컴백②] 여자친구→트와이스→블랙핑크, 다음은 누구?

작성일: 2016.09.06 16:52 장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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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컴백을 앞두고 있는 레드벨벳과 에이핑크. 제공|SM엔터테인먼트,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스타=장우영 기자] 상반기를 휩쓴 걸그룹 열풍은 하반기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올 상반기는 걸그룹이 강세를 보였다. 여자친구가 학교 3부작의 마지막인 ‘시간을 달려서’로 15관왕을 차지했고, 트와이스의 ‘치어 업(CHEER UP)’이 11관왕에 오르면서 바통을 이어 받았다. 또한 엠넷 ‘프로듀스101’에서 선발된 아이오아이가 데뷔했고, ‘걸크러시’의 선두주자 마마무도 좋은 성적을 거뒀다.

여기에 YG엔터테인먼트가 야심차게 선보인 신인 걸그룹 블랙핑크는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며 끝없는 신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데뷔한 지 한 달도 채 안 된 블랙핑크는 쟁쟁한 선배들을 제치고 음악방송 1위를 차지했고, 음원차트 외에도 뜨거운 해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 같은 걸그룹 열풍은 하반기에도 이어진다. 여자친구-트와이스가 이어온 걸그룹 열풍은 레드벨벳과 에이핑크가 이어받는다.

레드벨벳은 오는 7일 자정 신곡 ‘러시안 룰렛’을 발표하며 레드 콘셉트로 돌아온다. ‘아이스크림 케이크’, ‘덤덤’ 등을 통해 ‘레드 콘셉트=필승’이라는 공식을 세운 레드벨벳이 ‘레드’ 콘셉트로 돌아오는 만큼 기대가 높다. 개인 티저 이미지 등을 통해 기대감을 높인 레드벨벳은 오는 8일 오후 방송되는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컴백 활동을 시작한다.

지난해 7월 발매한 ‘핑크 메모리’ 이후 1년 2개월 만에 컴백하는 에이핑크는 오랜만의 컴백인만큼 꽉 채운 정규앨범으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컴백일을 오는 26일로 확정한 에이핑크는 이번 정규앨범에서 성장과 변화를 담아낸다. 소속사 관계자는 “멤버들도 제작 회의 및 콘셉트 회의에 적극 참여해 새 앨범에 각별한 애정을 쏟았다”고 밝혔다.

▲ 9월 컴백을 앞두고 있는 다이아. 제공|MBK엔터테인먼트


영화 ‘해리포터’를 콘셉트로 오는 12일 컴백을 예고한 다이아는 신곡 ‘미스터 포터’에서 인기 마법사 해리포터를 짝사랑하는 소녀 마법사의 이야기를 담아낸다. 소속사에 따르면 다이아는 콘셉트 변화를 위해 이 곡을 남겨뒀다가 새 앨범 타이틀곡으로 결정했다.

이 밖에도 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과 피에스타 예지, 시크릿 송지은은 그룹이 아닌 솔로로 컴백해 가을 가요계를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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