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E WE GO 수준 '진짜 1티어' 떴다…"리버풀 이사크 접촉" 2800억 장전→디아스+누녜스 이적료 기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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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5년 만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트로피를 들어올린 리버풀이 차기 시즌 7년 만에 '빅이어' 탈환을 겨냥하면서 전방 스쿼드 강화에 전력을 쏟는 분위기다.
이미 주축 윙어 모하메드 살라와 재계약을 완료했지만 루이스 디아스, 다르윈 누녜스 등 팀 내 골칫거리로 전락한 공격 자원을 방출하고 이를 통해 적립한 이적 자금을 바탕으로 알렉산데르 이사크(뉴캐슬 유나이티드) 영입에 '올인'한다는 전략이다.
현지에서 공신력 높은 EPL 전문 기자이자 과거 영국 공영방송 BBC 수석기자로 활동한 ‘디 애슬레틱’ 소속 데이비드 온스테인은 2일(한국시간) 자신의 누리소통망(SNS)에 "리버풀과 아스널이 올여름 1순위 스트라이커 타깃으로 이사크를 낙점했다. 천정부지로 치솟는 그의 몸값에도 아랑곳없이 접근 중"이라고 적었다.
영국 TBR 풋볼 역시 유럽축구 이적시장 소식에 정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발언을 인용해 "올여름 디아스와 누녜스가 안필드를 떠난다면 리버풀은 엘리트 공격수 영입을 위한 거액의 자금을 마련할 수 있다"며 이사크 영입전에 레즈가 전사적인 역량을 기울이고 있음을 시사했다.
현재 리버풀은 공수에 걸쳐 유럽 정상급 스쿼드를 보유 중이다. 살라를 필두로 코디 각포, 도미니크 소보슬라이가 2선 공격 조립을 책임지고, 후방 역시 재계약에 성공한 페어질 반다이크를 비롯해 이브라히마 코나테, 앤디 로버트슨, 알리송이 버티고 있다.
수비형 미드필더 라이언 흐라벤베르흐가 이들 연결고리로 빼어난 생산성을 자랑한다. 뎁스가 두껍다.
다만 최전방은 아쉽다. 계륵으로 전락한 누녜스는 올 시즌 5골 2도움에 그치며 우승 팀 스트라이커로 보기엔 부끄러운 수준의 경기력을 일관했다.
이 탓에 아르네 슬롯 감독으로부터 신뢰를 완전히 잃었고 '유틸리티 포워드' 디오구 조타에게 밀려 벤치를 달구는 일이 잦아졌다.
현지 보도를 종합하면 뉴캐슬이 이사크 최소 이적료로 내건 금액은 1억5000만 파운드(약 2791억 원)에 이른다. 영국 커트오프사이드는 "리버풀은 구단 역사상 최고 이적료를 제시할 준비가 됐다"며 레즈 클럽 레코드가 새로 쓰일 가능성을 암시했다.
차기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이 유력한 뉴캐슬은 판매 절대 불가를 고수 중이지만 커트오프사이드 등 복수 매체에 따르면 이사크는 새로운 도전에 전향적이다. 이미 리버풀과 아스널이 EPL 최고 공격수로 거듭난 스웨덴 영건 측근과 2달 가까이 대화를 이어오고 있다. 2019년 이후 빅이어 탈환을 캐치프레이즈로 확정한 리버풀이 이번 여름 최우선 목표인 전방 강화를 이뤄낼 수 있을지 유럽 축구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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