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조만간 만납시다" 외쳤지만…포스테코글루는 제동 "팰리스전 출전 가능성 여전히 장담 못 해"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손흥민(토트넘)은 복귀를 외쳤지만 여전히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토트넘은 11일(이하 한국시간) 크리스탈 팰리스와 2024-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6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이 경기를 앞두고 손흥민의 복귀 소식이 들렸다. 영국 매체 '스포츠몰'은 손흥민이 크리스탈 팰리스전에 복귀할 수도 있다는 전망을 내놨다.
이 매체는 "손흥민이 보되/글림트와 유로파리그 준결승 2차전에 결장했지만,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이 크리스탈 팰리스전에 몇 분이라도 뛸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프리미어리그 선수들의 부상 상황을 다루는 '프리미어리그 인저리스'도 손흥민의 복구 가능 시점을 11일 크리스탈 팰리스전으로 잡았다.
그러나 10일 영국 매체 '스탠다드'는 "손흥민은 발 부상으로 인해 결장 중이다. 그러나 최근 며칠간 훈련에는 복귀한 상태다"라고 밝혔다.
이어 "유로파리그 결승전이 이제 11일밖에 남지 않았다.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유로파리그 결승전에 손흥민이 선발로 나설 수 있도록 출전 시간을 부여하길 원한다. 하지만 이번 주 일요일 경기에서 벤치에서라도 출전할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라고 덧붙였다.
손흥민이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 뛸 수 있을지를 묻는 질문에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이 몇 분이라도 뛸 수 있기를 반쯤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매체는 "손흥민의 회복 속도가 예상보다 더딘 것은 토트넘 입장에서 우려스러운 부분이다. 주장인 손흥민이 팀의 지난 6년간 가장 중요한 경기인 유로파리그 결승전을 앞두고 경기 감각을 끌어올릴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이다"라고 분석했다.
그럼에도 손흥민의 복귀 가능성은 점점 높아지고 있다. 손흥민은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토트넘의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결승 진출 포스터를 공유하면서 "좋은 아침입니다. 조만간 피치에서 만나요"라는 글을 남겼다.
그동안 발 부상으로 회복 훈련에 전념해온 손흥민이 직접 자신의 그라운드 복귀 가능성을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달 11일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독일)와 유로파리그 8강 1차전에서 발을 다친 손흥민은 이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4경기, 유로파리그 3경기를 합쳐 공식전 7경기에 결장했다.
토트넘은 유로파리그 준결승에서 보되/글림트(노르웨이)를 제압하고 결승에 진출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와 오는 22일 오전 4시 스페인 빌바오의 산마메스 경기장에서 대망의 결승전을 치른다.
토트넘으로선 팀 공격의 핵심인 손흥민의 복귀가 절실한 상황에서 손흥민이 직접 복귀 가능성을 알린 것은 유로파리그 결승전을 앞둔 팀에 고무적이다.
손흥민은 유럽 진출 이후 소속팀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적이 없어 이번 유로파리그 결승전이 더욱 중요하다.
토트넘은 올 시즌 최악에 가까운 시즌을 보내고 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16위로 쳐지는 등 분위기가 좋지 않았다. 그러나 유로파리그 우승을 한다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2007-08시즌 리그컵 우승 이후 무려 17년 만에 공식 대회 '무관' 타이틀을 벗어던지는 것은 물론이고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UCL) 출전권도 손에 넣는다.
관련 추천 기사
프리미어리그 관련 기사
-
[SPO 이슈] 미친 골 넣어도, 절대 만족 안하는 이강인 “훈련 부족했던 것 사실…몸 상태 더 끌어 올려야” 월클 멘탈
2026-08-20
-
토트넘 대박 미쳤다! 맨시티에서 두 명 빼온다…BBC “사비뉴·마르무시 영입 협상 중”
2026-08-20
-
"나도 내 일이 있다" 남자친구 빅클럽 이적에 불만 폭발...여자친구의 고민 "어렵게 만들어낸 삶인데"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추천 콘텐츠
-
대한체육회, 2018 평창기념재단으로부터 화장품 400세트 전달 받아…'아이치-나고야 AG 응원'
2026-08-20
-
[SPO 이슈] 미친 골 넣어도, 절대 만족 안하는 이강인 “훈련 부족했던 것 사실…몸 상태 더 끌어 올려야” 월클 멘탈
2026-08-20
-
[오피셜] 해리 케인 공식발언 “EPL 돌아간다 생각, 그 열망이 예전처럼 크지 않아…” 프리미어리그 복귀설 단박에 '거절'
2026-08-20
-
정운찬 전 국무총리-박찬호 등 모셨다…대한체육회, 2040 K-스포츠 비전 전문가그룹 위촉
2026-08-20
-
[포토S] 유도 김민종, '금메달을 향해'
2026-08-20
-
[포토S] 업어치기 하는 허미미
2026-08-20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