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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어내기 볼넷' 이대호, TEX전 추격 고삐 당긴 '선구안'(1보)

작성일: 2016.09.07 14:00 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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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애틀 매리너스 이대호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이대호(34, 시애틀 매리너스)가 밀어내기 볼넷을 골랐다.

이대호는 7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세이프코필드에서 열리고 있는 2016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와 홈 경기서 6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첫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난 이대호는 두 번째 타석에서도 중견수 뜬공에 그쳤다. 4-4로 맞선 3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텍사스 선발 마틴 페레즈의 2구째 패스트볼을 건드렸으나 공이 뻗질 못했다.

5회말 스트레이트 볼넷을 얻으며 7일 경기 첫 출루를 기록했다. 이후 레오니스 마틴의 내야안타 때 2루에 발을 들였다. 그러나 더는 후속타가 터지지 않아 홈을 밟지는 못했다. 네 번째 타석에서 타점을 올렸다. 4-8로 끌려가던 7회말 무사 주자 만루 기회에서 밀어내기 볼넷을 골랐다. 이대호는 텍사스 바뀐 투수 키오니 켈라와 풀카운트 접전 끝에 6구째 바깥쪽 패스트볼에 방망이를 내지 않으며 팀이 추격 점수를 뽑는데 이바지했다.

한편, 시애틀은 7회말 현재 텍사스에 6-8로 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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