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잔여 일정에는 선발 1+1까지…승부수 띄운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LG는 8일 두산전 2-4 패배로 5위 KIA와 승차가 2.0경기로 벌어졌다. 7위 롯데, 8위 한화와 승차는 2.5경기라 삐끗하면 중위권 경쟁에서 밀려나는 동시에 하위권 추락을 걱정해야 하는 불안한 신세다. 데이비드 허프와 우규민이 빠져 있어 선발 로테이션을 채우는 것조차 고민인 상황이지만 잔여 일정만큼은 만족스럽게 나왔다는 자평이다.
LG 양상문 감독은 8일 경기 전 20일부터 치러질 잔여 일정 경기에 대한 구상을 밝혔다. 최다 2연전으로 구성된 만큼 선발투수의 1+1까지 고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양 감독은 "올해는 어느 팀이 좋고 나쁜 것 없이 비슷하게 짜인 것 같다"며 "잔여 일정 기간에는 3인 로테이션도 가능할 것 같다. 선발투수 1+1기용도 생각하고 있다"고 얘기했다.
LG는 20일 대전 한화전, 21일 잠실 NC전을 시작으로 막판 스퍼트에 들어간다. 허프와 우규민 모두 잔여 일정에 들어가기 전까지는 합류할 전망이다. 임시 선발투수가 들어가는 자리를 최소화하고, 상황에 따라서는 4일 휴식 후 등판 성적이 좋지 않은 류제국이 화-일요일 두 번 나가는 일도 피할 수 있다.
18일까지 잘 버티면 승부수를 띄울 기회가 온다. 2경기 후 이틀 휴식, 1경기 후 이틀 휴식 등 최다 2연전이라 투수력을 집중할 수 있다. 가장 확실한 원투펀치인 허프-류제국을 중심으로 남은 10경기를 치러도 큰 문제가 없다. 양 감독은 27일 KIA전과 30일, 다음 달 1일 SK전은 반드시 이겨야 한다며 "맞대결에서 승부를 보겠다"고 얘기했다.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좀 나눠서 치지" 폭소한 박진만 솔직 고백…20안타 18득점 대승→1위 탈환에 더 필요한 건?
2026-08-20
-
"선발이 선발 몫을 했을 때 잘했다" 톨허스트 반등이 곧 LG의 반등이 되나, 염경엽 감독이 기대하는 그것
2026-08-20
-
패배 속 한화 위안, 김경문도 “괜찮았다” 끄덕거렸다… 주전 대거 선발 제외 이유는?
2026-08-20
-
후반기 첫 연승→'ERA 1.38' 고영표까지 잡을까, LG 선발 라인업 공개…이주헌 대신 박동원 마스크
2026-08-20
-
"디아즈 격려해 달라" 이래서 감쌌구나…5안타→8월 타율 0.382 디아즈, 구자욱 잊지 않았다
2026-08-20
-
'로맥아더 장군' 로맥이 5년 만에 인천에 상륙한다…27일 한화전 시구·시타 진행
2026-08-20
추천 콘텐츠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