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라운 남자' 김하성, 트리플A 너무 좁다…양키스 밀어 내릴 유틸리티 진수 보여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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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이상돈 영상 기자] '어썸킴' 김하성은 과연 정상적으로 복귀할 수 있을까.
지난 시즌 종료 후 오른쪽 어깨 수술을 받았던 김하성에 대한 미국 현지의 전망은 어두웠습니다.
자유계약선수, FA 신분을 누리려면 수술보다 재활에 나았을 것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었지만, 더 먼 미래를 김하성은 어깨를 열었습니다.
1월 샌디에이고를 떠나 탬파베이와 1+1, 최대 3100만 달러, 우리돈 약 422억에 다소 복잡한 FA 계약을 맺은 뒤 피땀을 흘리며 몸을 만들었습니다.
5월 말부터 트리플A 더럼 불스에서 재활 경기를 소화한 김하성, 의욕이 넘쳐 햄스트링 부상으로 복귀가 지연됐습니다.
그래도 단계적 회복으로 경기 감각 살리기에 주력해 2일까지 72타수 15안타, 0,208의 타율을 기록했습니다.
노포크 타이즈와의 경기에서는 2번 타자 겸 유격수로 출전, 2루타 1개를 포함, 5타수 2인타 1타점 1도루를 기록했습니다.
만능 수비수인 김하성, 타격도 준수한 편이라 템파 입장에서는 천군만마와도 같습니다.
템파는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에서 뉴욕 양키스, 토론토와 한 경기 차 사이에서 치열한 선두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와일드카드 경쟁에서는 1위, 가을 야구를 원하는 템파가 김하성을 어느 시점에 콜업할지, 관심이 증폭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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