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현존하는 최고의 크랙이 합류한다"…FC서울 공격 고민 끝, 수원FC에서 안데르손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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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FC서울이 K리그 최고 외국인 선수로 평가받는 안데르손(27)을 영입했다.
서울은 "현존하는 K리그 최고 크랙이 합류한다"며 안데르손의 영입 소식을 7일 알렸다. 서울은 안데르손을 영입하며 수원FC에 이시영과 윌리안 선수 2명에 현금을 더하기로 했다.
등번호 70번을 배정한 서울은 "안데르손의 합류로 서울은 중앙과 측면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창의적이고 한 단계 수준 높은 공격 옵션을 장착하게 됐다"며 "안데르손은 예측 불가능한 움직임과 창의적인 공격 전개로 상대 수비를 무너뜨리는 플레이가 일품이다. 현존하는 K리그 외국인 선수 중 가장 돋보이는 자원"이라고 강조했다.
서울의 공격력이 한층 강해졌다. 폴란드 폭격기 클리말라를 비롯한 기존 공격 자원에 안데르손이 가세하면서 더욱 다채로운 공격 루트를 펼치게 됐다. 서울 관계자는 "안데르손이 서울 공격에 에너제틱한 활력을 불어넣을 뿐만 아니라 무게감 있는 전술 운용의 폭도 넓혀줄 것"으로 바라봤다.
안데르손은 2018년 브라질 론드리나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한 이후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의 포르티모넨세, 브라질 고이아스를 거쳐 2024시즌 수원FC를 통해 K리그에 입성했다. 데뷔 시즌이었던 지난 2024년 38경기에서 7득점 13도움을 기록하며 K리그1 도움왕과 함께 베스트11에 선정되며 압도적인 존재감을 뽐냈다.
올 시즌에도 안데르손의 활약은 그대로 이어졌다. 7월 현재까지 수원FC 소속으로 리그 20경기 출전 5득점 6도움으로 두 자릿수 공격포인트를 생산했다.
안데르손은 “서울에 합류하게 돼 정말 기쁘다. 서울은 역사와 전통이 깊은 팀이고, 열정적인 팬들인 수호신의 존재는 내가 이 팀을 선택한 큰 이유 중 하나"라며 "빠른 속도와 드리블, 패스를 바탕으로 팀에 꼭 필요한 존재가 되고 싶다. 개인적인 목표보다는 팀의 성공을 위해 헌신하겠다는 각오로 서울에 왔다. 팬들의 기대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입단 소감을 전했다.
메디컬 테스트 및 입단 절차를 마친 안데르손은 곧바로 선수단에 합류, 본격적인 손발 맞추기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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