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야구 명문' 덕수고, 9년 만에 청룡기 정상...부산고 꺾고 통산 7번째 우승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윤서영 기자] '서울 야구 명문' 덕수고가 80번째 청룡기 왕좌에 올랐습니다.
덕수고는 12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제80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 결승전에서 부산의 명문 부산고를 7-3으로 꺾었습니다.
덕수고는 경기 초반부터 빠르게 우위를 점했습니다.
1회 말 최수완의 중전 적시타에 이어 설재민이 2점 홈런을 더해 3-0으로 리드를 잡았습니다.
부산고가 2회 초 곧바로 수비실책과 이서준의 적시타로 2점을 내며 1점 차로 추격했지만, 기세는 오래가지 못했습니다.
덕수고는 2회 말 선두타자 이건후, 유용재의 안타와 희생번트, 이어 나온 데드볼로 1사 만루 찬스를 만들었고, 최수완의 기습 스퀴즈 번트와 엄준상의 적시타가 이어지며 5-2로 도망갔습니다.
이후 덕수고는 왼손 부상을 안고 등판한 김화중의 호투와 4회 말 터진 최수완의 1타점 2루타로 흐름을 이어가며 6-2까지 달아났습니다.
7회 초 부산고는 김지환이 행운의 2루타와 진루타 2개로 1점을 추가하며 3-6으로 따라붙었고, 마지막까지 끈질긴 추격 의지를 보여줬습니다.
하지만 덕수고는 7회 말 이건후의 스퀴즈 번트로 다시 한 점을 추가하며 흐름을 끊었고, 결국 경기는 7-3으로 마무리됐습니다.
이로써 덕수고는 2016년 이후 9년 만에 결승에 올라 통산 7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목마른 우승의 한을 풀었습니다.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카라스코 KBO 첫 승+김진성 178홀드 韓 신기록…LG, 키움 제물로 3연패 탈출 [고척 게임노트]
2026-08-11
-
박준순 130m 초대형 3점포에 한화 무너졌다…두산 홈런 2방 맞아도 승승승승 질주 [잠실 게임노트]
2026-08-11
-
'승승승승 하더니 와르르' 비슬리 충격의 7실점…갈 길 바쁜 롯데, SSG에 또 발목 잡혔다 [인천 게임노트]
2026-08-11
-
카라스코 10이닝 연속 퍼펙트→이 타구 하나에 무결점 기록 깨졌다…그리고 첫 실점까지
2026-08-11
-
웰스 선발진 탈락 전격 통보! 마지막 테스트 '불합격' 판정…염경엽이 택한 대체 카드는?
2026-08-11
-
두산, 가수 유연정 시구자 초청 "선수단 모두 부상없이 멋진 경기 펼치길"
2026-08-11
추천 콘텐츠
-
대한민국 또 한번 도전하는 세계 무대, U-17 월드컵 100일 앞 ‘성큼’
2026-08-11
-
韓 축구 스트라이커 괴력 '공주님 안기' 화제…"어떤 응급 들것보다 빨랐다, 이호재 괴력은 팀워크의 모범"
2026-08-11
-
박지성 뼈 있는 조언 "안주하지 말고 나아가길, 한국 축구에 도움 되는 것" 통했나...이한범, 벨기에 리그 개막전 베스트 XI 차지
2026-08-11
-
두산, 가수 유연정 시구자 초청 "선수단 모두 부상없이 멋진 경기 펼치길"
2026-08-11
-
골프 좋아하는 대학생들 모여라! ‘제1회 청춘 그린 라이벌즈’ 골프스킨 대회 개최
2026-08-11
-
"전력에 포함하지 말라" 이강인 아틀레티코 입단 3주차인데 어쩌나...팀 핵심 FW, 여전히 바르사행 갈망
2026-08-11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이제 네가 삼성 주전 포수다" 강민호도 인정, 드디어 후계자 찾았나…2000년생 후배 대답은
2026-08-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