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독점 영상] '앵클 브레이커' 앨런 아이버슨, "모두에게 사랑받아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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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아라 기자] "험난한 여정을 함께해 준 모든 이들에게 고맙다."
미국 프로 농구(NBA)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던 앨런 아이버슨(41)이 10일(한국 시간) 미국 메사추세츠주 스프링필드 명예의 전당에서 열린 가입 행사에서 '2016 네이스미스 메모리얼 농구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아이버슨은 "신의 사랑과 축복에 감사 드린다. 내 가족, 동료, 친구, 팬들에게 사랑받는 한 사람으로 살아가게 된 것에 대해 후회가 없다"며 울먹이며 소감을 말했다. 그의 은사인 존 톰슨 전 조지타운대학 감독에게도 "나에게 기회를 준 내 인생의 은인"이라며 감사했다.
NBA.com은 아이버슨의 명예의 전당 입성을 축하하며 그의 14년 커리어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했다.

아이버슨은 183cm의 단신이지만 현역 시절 화려한 크로스오버 드리블로 상대 선수들을 농락하며 NBA 무대를 휘저었다. 특기인 크로스오버 드리블로 조던의 중심을 무너뜨린 뒤 쏘아 올린 점프 슛은 아이버슨의 커리어에서 손꼽히는 장면이다. 그는 "농구는 신장이 아니라 심장으로 하는 것"이라는 명언도 남겼다.
1996년 NBA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지명돼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에 입단한 아이버슨은 1996~1997시즌부터 2009~2010시즌까지 14년간 통산 914경기에 출장해 평균 26.7점 3.7리바운드 6.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영상] 아이버슨 명예의 전당 입성 인터뷰, 커리어 하이라이트 ⓒ 스포티비뉴스 장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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