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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독점 영상] '앵클 브레이커' 앨런 아이버슨, "모두에게 사랑받아 감사"

작성일: 2016.09.13 16:55 장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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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아라 기자] "험난한 여정을 함께해 준 모든 이들에게 고맙다."

미국 프로 농구(NBA)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던 앨런 아이버슨(41)이 10일(한국 시간) 미국 메사추세츠주 스프링필드 명예의 전당에서 열린 가입 행사에서 '2016 네이스미스 메모리얼 농구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아이버슨은 "신의 사랑과 축복에 감사 드린다. 내 가족, 동료, 친구, 팬들에게 사랑받는 한 사람으로 살아가게 된 것에 대해 후회가 없다"며 울먹이며 소감을 말했다. 그의 은사인 존 톰슨 전 조지타운대학 감독에게도 "나에게 기회를 준 내 인생의 은인"이라며 감사했다.

NBA.com은 아이버슨의 명예의 전당 입성을 축하하며 그의 14년 커리어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했다. 

▲ 앨런 아이버슨 (NBA.com 영상 캡처)

아이버슨은 183cm의 단신이지만 현역 시절 화려한 크로스오버 드리블로 상대 선수들을 농락하며 NBA 무대를 휘저었다. 특기인 크로스오버 드리블로 조던의 중심을 무너뜨린 뒤 쏘아 올린 점프 슛은 아이버슨의 커리어에서 손꼽히는 장면이다. 그는 "농구는 신장이 아니라 심장으로 하는 것"이라는 명언도 남겼다. 

1996년 NBA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지명돼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에 입단한 아이버슨은 1996~1997시즌부터 2009~2010시즌까지 14년간 통산 914경기에 출장해 평균 26.7점 3.7리바운드 6.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영상] 아이버슨 명예의 전당 입성 인터뷰, 커리어 하이라이트 ⓒ 스포티비뉴스 장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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