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기술이 스페인을 살렸다, 독일과 연장 혈투 이겨내고 유로 2025 결승행 '잉글랜드와 빅뱅'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이충훈 영상 기자] 집중력과 결정력의 차이가 희비를 갈랐습니다.
창과 창이 충돌한 스페인-독일, 한 치의 양보도 없없습니다.
경기 시작 8분 만에 독일 측면 공격수 뷜이 결정력인 기회를 만들었습니다.
후방에서 연결된 패스를 수비의 경합을 이겨내고 왼발 슈팅, 애석하게도 골대를 외면합니다.
스페인도 곤살레스의 오른발 터닝 슈팅이 베르거의 엄청난 선방에 막힙니다.
서로 골대와 인연을 맺지 못하는 현상은 계속됐습니다.
호프만은 단독 기회를 허무하게 놓칩니다.
곤살레스의 헤더는 오른 골대 하단에 맞고 나왔고 추가시간 묵직한 왼발 슈팅도 베르거의 손에 걸렸습니다.
양팀 골키퍼들의 몸을 던지는 투혼은 공격수들의 조급증으로 이어집니다.
세트피스를 활용하는 것이 최선이었지만, 뷜의 프리킥은 골대 안으로 휘지 못합니다.
콜의 두 차례 결정력인 선방은 독일의 속을 태웠습니다.
결국 승부는 연장전으로 향했고, 축구의 신은 스페인을 향해 미소지었습니다.
델 카스티요의 패스를 절묘하게 몸을 돌리며 받은 본마티, 각도가 없는 위치에서 강하게 오른발로 슈팅, 좁은 공간을 통과해 결승골을 터뜨렸습니다.
남은 시간 독일이 슈팅을 난사했지만, 소용이 없었고 스페인의 환희로 끝났습니다.
결승 상대는 이탈리아를 이긴 축구 종가 잉글랜드.
첫 우승에 도전하는 스페인, 2연속 유럽 정상을 원하는 잉글랜드의 욕망이 파열음을 내게 됐습니다.
공교롭게도 지난해 남자 유로 2024 결승에서도 스페인과 잉글랜드가 만났습니다.
결과는 스페인의 우승, 남녀 대표팀 동반 우승과 복수의 사이에 놓인 양팀입니다.
관련 추천 기사
UEFA 관련 기사
-
'일본 수비수 대굴욕' 세계적인 클래스에 완벽히 무너졌다..."실망스럽지만, 계속 노력하겠다" 각오 밝혀
2026-09-12
-
'김민재 믿는 줄 알았더니' 아니었다...콤파니 감독, 2경기 연속 우파메카노 선택→바이에른 뮌헨, 보되에 5-0 대승
2026-09-11
-
'이럴 수가' 이강인의 치명적 실책이라니...실점 빌미 제공→아틀레티코는 리버풀 원정서 1-2 패배
2026-09-10
-
'PSG 떠나길 잘했다' 이강인 제대로 대접받는다…안필드 UCL 선발+5경기 연속 출장→'중원 포인트가드' 역할 톡톡
2026-09-10
-
"붙잡아 두기 어려워" 리버풀 감독, 이강인 바짝 경계…"공격의 4명 굉장히 역동적, 좋은 축구 하는 팀"
2026-09-09
-
'韓 빅리거 7번' 이강인, '꿈의 구장' 리버풀 안필드 누비게 될까...UCL 선발 명단에 포함시킨 현지 매체
2026-09-09
추천 콘텐츠
-
[포토S] 손흥민, '행복한 미소'
2026-09-25
-
[포토S] 손흥민, '되찾은 미소'
2026-09-25
-
[선발 라인업] '양민혁-이영준-배준호 선발!' 4연패 도전 이민성호, 베트남전 명단 공개...엄지성-양현준 벤치
2026-09-25
-
'삐약이' 신유빈 또 이겼다! 혼복→단식→女복식까지 '승승승'…주천희와 메달까지 딱 1승
2026-09-25
-
잠을 자던 중, 남자에게 성폭행…EPL 선수 생활 중 ‘충격’ 앤디 캐롤 “2021년 뉴캐슬 시절 성폭행 고백”
2026-09-25
-
[포토S] SSG-삼성전, 계속된 비로 결국 우천 취소
2026-09-25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