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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대기록에도 아쉬움, 이승엽의 팀 사랑

작성일: 2016.09.14 06:00 정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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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대구, 정찬 기자] '국민 타자' 삼성 이승엽이 KBO 리그 첫 1,400타점 고지에 올랐다.

이승엽은 13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 경기에서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승엽은 0-0 동점인 1회말 1사 만루에 타석에 들어서 한화 선발투수 이태양을 상대로 볼카운트 2-2에서 6구를 공략해 1루수 땅볼을 쳐 3루 주자 박한이를 홈으로 불러 타점을 추가하며 KBO 리그에서 처음으로 1,400타점 고지를 점령했다.


관중들의 큰 환호를 받으며 타석에 들어선 이승엽은 땅볼을 친 뒤 잠시 실망했다. KBO 리그 최초 1,400타점 기록의 기쁨보다 팀에 도움이 되는 더 좋은 타구를 날리지 못한 아쉬움이 더 컸기 때문이다.

삼성은 연장 접전 끝에 6-7로 졌지만 이승엽의 기록과 팀을 향한 마음은 빛났다.

[영상] 이승엽의 KBO 리그 첫 1,400타점 현장 ⓒ 스포티비뉴스 정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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