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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연장 혈투 끝내는 '결승타' 로사리오의 특별했던 타격 훈련

작성일: 2016.09.14 06:00 정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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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대구, 정찬 기자] 한화 로사리오의 타격 훈련에는 특별한 점이 있다.

로사리오는 13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서 5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로사리오는 지난 3일 넥센 히어로즈와 경기에서 슬라이딩 때 목에 담이 걸린 이후 10일 만에 선발 복귀했다.

경기에 앞서 로사리오는 오랜만에 타격 훈련을 했다. 한화 관계자는 "로사리오가 그동안 계속 아프다고 해 타격 훈련을 오늘(13일) 처음 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부상 후 처음하는 타격 훈련은 특별했다. 로사리오는 덩치에 맞지 않는 작은 이동식 의자에 앉더니 왼손만으로 배트를 휘두르며 쇼다 코치가 던지는 공을 때렸다. 다소 우스꽝스러운 훈련이었지만 던지는 쇼다 코치와 로사리오 모두 진지한 표정으로 훈련했다.

특별했던 훈련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로사리오는 고무 밴드를 허벅지에 두르고 배트를 휘둘렀다. 배트를 허공에 가르는 것뿐만 아니라 배팅 케이지에서 타격을 하기도 했다.

연장 12회 결승타를 때리며 7-6 승리를 이끌었기에 로사리오의 독특했던 훈련은 특별한 의미로 다가왔다.

[영상] 연장 혈투 끝내는 '결승타' 로사리오의 특별했던 타격 훈련 ⓒ 스포티비뉴스 정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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