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니, 진짜 개념 넘치는구나' MLS 데뷔전과 동시에 '개념왕' 등극..."승리 의지 확인할 수 있었어" 美 프로그램 '극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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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이적과 동시에 '개념왕'으로 등극했다.
미국메이저리그사커(MLS)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미국 프로그램 'MLS360'은 10일(한국시간) 로스앤젤레스(LA)FC 데뷔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LAFC는 10일미국 일리노이주 브리지뷰 시트긱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메이저리그사커(MLS) 2025 서부 콘퍼런스 26라운드에서 시카고 파이어와 2-2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벤치 명단에서 경기를 시작한 손흥민은 후반전에 교체 투입되며 LAFC 데뷔전을 치렀다. 그리고 페널티킥을 유도하며 값진 동점골에 이바지했다.
이에 MLS360의 패널들은 "손흥민은 긍정적인 데뷔전을 치렀다"라며 후한 평가를 내렸다. 그리고 패널 중 한 명인 케이린 카일은 "손흥민이 페널티킥을 얻어내는 장면은 훌륭했다. 영리한 플레이였다. 또한 데니스 부앙가의 득점이 들어갔을 때, 함께 세리머니를 하기보다 공을 집어 들고 경기 재개를 서두른 점이 인상 깊었다. 그는 이 경기에서 승점 3점을 원했던 것이다"라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LAFC가 1-2로 끌려가던 후반 30분 손흥민이 스피드로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키커로는 팀 내 득점 1위인 부앙가가 나섰다. 이후 부앙가는 동점골을 완성했고, 화려한 덤블링 세리머니를 펼쳤다.
하지만 손흥민은 달랐다. 부앙가의 세리머니에 참여하는 대신, 공을 빠르게 집어 들었다. 그리고 부앙가와 가벼운 하이 파이브를 한 후, 공을 센터 서클에 갖다뒀다. 동점골의 기쁨보다 승리를 향한 의지가 더욱 컸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러한 상황을 지켜본 카일은 승리를 원하는 손흥민의 모습에 깊은 감명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확실히 동료들에 비해 남다른 의지를 보여준 손흥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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