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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모토→오가사와라→다르빗슈, 이정후 일본 투수 상대로 또 안타…SD전 3타수 1안타 '타율 0.256'

작성일: 2025.08.12 13:18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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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이정후가 다르빗슈 유를 상대로 안타 출루에 성공했다.

1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경기에 6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삼진으로 경기를 마쳤다. 시즌 타율은 0.256을 유지했다.

이날 이정후는 샌디에이고 선발 다르빗슈 유를 상대했다. 이번 시즌을 부상자 명단에서 출발한 다르빗슈는 지난달 돌아왔고 이날 경기가 7번째 등판이었다. 지난 6경기에선 1승 3패 평균자책점 6.51을 기록 중이었다.

이정후는 2회 첫 타석에서 다르빗슈를 상대로 안타 출루에 성공했다. 볼 카운트 0-2에서 3루수 쪽으로 땅볼을 보냈고 내야 안타를 만들어 냈다.

5회 두 번째 타석에선 다르빗슈가 이정후를 이겼다. 볼 카운트 2-2에서 떨어지는 스플리터에 이정후가 헛방망이를 돌렸다.

7회 세 번쨰 타석에선 바뀐 투수 제레미아 에스트라다를 상대했다. 풀 카운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8구 째 슬라이더를 공략했지만 2루 땅볼로 아웃됐다. 

▲ 수비하는 이정후.
▲ 수비하는 이정후.

이정후는 이번 시즌 일본인 선수들을 상대로 결과가 좋았다. 야마모토 요시노부를 상대로 2루타를 뽑아 냈고, 최근엔 워싱턴 좌완 불펜 오가사와라 신노스케를 상대로도 안타를 만들었다.

양팀 선발투수들의 호투로 경기는 5회까지 0-0으로 이어졌다. 다르빗슈와 로건 웹이 나란히 5이닝 1실점으로 호투를 펼쳤다.

첫 실점도 같았다. 6회 1점 씩 내줬다. 먼저 샌디에이고가 점수를 뽑았다.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가 2루타를 터뜨렸다. 2사 1, 2루에서 잭슨 메릴이 2루타로 타티스 주니어를 홈으로 불렀다.

샌프란시스코도 곧장 따라붙었다. 6회 2사 후 라파엘 데버스가 다르빗슈를 상대로 동점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하지만 7회 경기가 기울었다. 샌디에이고가 3점을 뽑았다. 선두 타자 개빈 시츠가 2루타로 포문을 열었다. 제이크 크로넨워스의 안타로 2-1이 됐다. 이어 프레디 페르민이 2점 홈런을 터뜨리면서 4-1을 만들었다.

샌디에이고는 이 때 잡은 리드를 끝까지 지키며 4-1로 승리를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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