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찬열, '솔로 가수' 입지 굳힐 '업사이드 다운'[신곡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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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엑소 찬열이 1년 만에 솔로 가수로 돌아왔다.
찬열은 25일 오후 6시 두 번째 미니앨범 '업사이드 다운' 음원과 동명의 타이틀곡 '업사이드 다운'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업사이드 다운'은 찬열이 지난해 8월 발매한 첫 번째 솔로 앨범 '블랙 아웃' 이후 1년 만에 발표하는 신보다. 신보에는 밴드 사운드가 메인인 곡을 포함해 팝·록·힙합·알앤비 등 다양한 장르가 수록되어 찬열의 다채로운 매력을 만날 수 있다.
타이틀곡을 포함한 모든 수록곡에는 인생에서 누구나 느낄 수 있는 여러 감정이 담겨 있으며, 아래위가 거꾸로 뒤집혔다는 뜻의 앨범명처럼 음악을 통해 행복·사랑·우정 등 찬란한 순간 뿐만 아니라 고통·상처·공허 등 어두운 순간도 함께 표현됐다.
타이틀곡 '업사이드 다운'은 찬열의 매력적인 보컬이 돋보이는 곡이다. 가사에는 세상이 무너지는 듯한 힘듦 속에서도 끝까지 스스로를 포기하지 않겠다는 간절한 의지를 담겼다. 찬열은 점차 고조되는 곡 전개에 따라 다채로운 목소리를 들려준다. 록스타로 변신한듯한 찬열의 목소리는 리스너들에게 신선함을 안기며 더욱 매력적으로 다가올 것으로 보인다.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는 두 가지의 자아를 연기하는 찬열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상반된 비주얼과 감전 이후 느껴지는 비현실적인 감각을 표현한 애니메이션의 영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뮤직비디오 속 찬열의 연기 역시 돋보이며, 한 가게에 들어가 기타를 치고, 들판을 달리는 등 그의 자유분방한 모습도 인상적이다.
찬열은 1년 만에 새로운 신보로 앨범 활동을 펼친다. 찬열은 오랜만에 발매하는 신보인 만큼 자신에게 어울리는 모습은 물론,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보컬적인 부분을 비롯해 다방면에서 다양한 시도에 나섰다. 그는 이번 앨범을 통해 한층 넓어진 음악적 스펙트럼과 깊어진 감성을 선보이며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할 전망이다. 새로운 변신과 도전을 시도한 그의 행보에 앞으로 많은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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