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토트넘이 가고 싶어?' 다니엘 레비 회장, '마마보이' 문제아 품을까..."영입전에서 AC밀란에 앞서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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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새로운 이적설이 등장했다. 이번에는 '마마보이'와 연결되고 있다.
프랑스 매체 '레퀴프'는 27일(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는 아드리알 라비오 영입을 추진 중이다. 토트넘은 AC밀란에 비해 라비오 영입에 앞서 있다. 이번 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출전권 덕분이다"라고 전했다.
프랑스 국적의 미드필더인 라비오는 볼 운반과 드리블에 강점이 있는 선수다. 그는 2012년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프로 데뷔한 뒤, 2019년 유벤투스에서 활약했다. 이어 지난 시즌부터 올랭피크 마르세유에서 뛰는 중이다.
라비오는 프랑스 국가대표에서도 활약하며 가치를 인정받았다. 하지만 유독 구설수가 많은 편이다.
그의 어머니 베로니크 라비오는 아들의 에이전트로, 유럽 구단들이 협상하기에 까다로운 인물 중 하나다. 평소 아들의 이득을 우선시하며, 라비오의 이적과 관련해 높은 영향력을 행사한다. 또한 현지 매체를 통해 언론 플레이를 자주 벌인다. 이에 라비오 역시 어머니의 의견을 잘 따르는 편이며, 자연스레 '마마보이'라는 별명이 붙기도 했다.
그리고 라비오는 지난 16일에 있었던 프랑스 리그앙 개막전이 끝난 후, 팀 동료인 조너선 로우와 주먹다짐을 벌였다. 서로 경기력에 대한 비판을 했고 이 과정에서 로우는 라비오에게 "너의 커리어나 신경 써라. 라커룸에 어머니 모셔 오지 말고"라는 강력한 조롱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물의를 일으킨 라비오는 결국 마르세유의 방출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어머니 베로니크는 "여자 친구를 폭행한 메이슨 그린우드에게는 기회를 줬으면서, 왜 우리 아들에게는 기회를 주지 않느냐"라며 불만을 토했다.
이에 따라 라비오는 새로운 팀을 물색하고 있으며, 토트넘과 AC밀란 등 다양한 곳의 관심을 받고 있다. 그리고 현재로서는 토트넘 이적에 가장 가까워진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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