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 송재정 작가 "고된 캐릭터 잘 소화한 이종석-한효주에게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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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스타=이은지 기자] 드라마 ‘W’의 송재정 작가가 이종석과 한효주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20일 오전 서울 상암 MBC에서는 인기리에 종영한 MBC 수목드라마 ‘W’ 송재정 작가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송재정 작가는 “이종석, 한효주에게
정말 감사드린다. 일단 이종석 씨는 이 드라마의 리얼리티를 살려준 배우다. (만화 속 인물인데)만화처럼 생기지 않았으면 어쩔뻔 했나. 1회를 보고 만화같이 생겼다고 이야기를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종석 씨가 스스로도 강철과 공통점이 없다고 생각했다. 강철의 나이는 30세 인데, 마인드는
45세다. 감정 잡기가 어려웠을 것이다. 끝까지 집중해 잘 해줘서 고맙다. 연기를 하면서는 고통스러웠겠지만, 연기적으로 도움이 됐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또 송 작가는 “한효주 씨에게는 미안한 감정을 끝까지 가지고 있어
평가를 할 순 없다. 고된 역할이었는데 충실하게 잘 해 줬다. 뛰어다니는
장면도 많았고, 우는 장면도 많앗다. 감정 소모가 큰 캐릭터였는데
잘 해 줬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송 작가는 “마음 같아선 두 사람의 밝은 모습을 보여 드리고
싶었는데 극이 진행되면서 힘들게 됐다. 나 역시 두 사람이 알콩달콩 사는 모습을 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한편 ‘W’는 현실 세계의 초짜 여의사 오연주가 우연히 인기 절정
웹툰 'W'에 빨려 들어가, 주인공 강철을 만나 로맨스가
싹트면서 다양한 사건이 일어나는 로맨틱 서스펜스 멜로 드라마다. 지난 14일 종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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