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 '오피셜' 공식발표...'홍명보호 상승세+브라질 스타성' 앞세워 6월 흥행 실패 만회?→10월 A매치 티켓팅 일정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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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6월의 흥행 실패를 딛고 매진에 성공할 수 있을까.
대한축구협회(KFA)는 18일 보도 자료를 통해 내달에 예정된 한국 축구대표팀의 A매치 2연전 티켓 판매 일정을 공식 발표했다. 대표팀은 오는 10월 10일과 1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각각 브라질과 파라과이를 상대한다.
브라질전 입장권은 25일 오후 7시와 8시 멤버십 등급에 따라 진행되는 선예매를 시작으로, 26일 오후 7시부터 일반 예매가 열린다. 파라과이전은 내달 1일 오후 7시와 8시 선예매 이후, 2일 오후 7시부터 일반 예매가 시작된다. 모든 예매는 대한축구협회 공식 플랫폼인 PlayKFA 웹사이트(www.playkfa.com)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가능하다. 일부 좌석은 하나은행 앱 ‘하나원큐’ 전용으로 판매된다.
티켓은 프리미엄 테이블석, 프리미엄석(A·B), 현대자동차 팬 존, CASS존, 1~3등석, 응원석인 레드석, 휠체어석 등으로 운영된다. 가격은 경기별로 차등 책정됐다. 브라질전은 최고 45만 원(프리미엄 테이블석)부터 최저 3만 5천 원(3등석)까지, 파라과이전은 최고 35만 원(프리미엄 테이블석)에서 최저 3만 원(3등석)까지다. 휠체어석은 두 경기 모두 3만 원이다.
프리미엄 테이블석은 대표팀 레플리카 유니폼과 호텔식 뷔페가 제공된다. 프리미엄A석은 레플리카 유니폼, 프리미엄B석은 KFA 팬아이템(후드티)이 포함된다.
또한 대한축구협회는 이번 10월 A매치에서 지난주 조인식을 진행하며 대한축구협회 공식 파트너가 된 맥주 브랜드 카스와 함께 ‘CASS존’을 특별좌석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예매자에게는 스페셜 굿즈가 증정되며, 해당 구역 한정으로 생맥주 스테이션과 ‘맥주보이’가 운영된다.
이처럼 대한축구협회는 10월 A매치 매진에 총력을 기울이는 중이다. 지난 6월에 있었던 국제축구연맹(FIFA)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10차전 쿠웨이트전의 흥행 실패를 만회하고자 한다.
당시 대표팀은 쿠웨이트전을 앞두고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이에 대한축구협회는 쿠웨이트전을 월드컵 진출을 기념한 축제의 장으로 만들고자 했다.
하지만 쿠웨이트전 예매율은 저조했다. 약 66,000석 정도의 규모를 자랑하는 서울월드컵경기장이었지만, 3만 석 가까이 되는 자리가 비며 흥행에 실패했다.
이에 대한축구협회는 브라질전과 파라과이전에서 전석 매진에 도전하겠다는 각오다. 마침, 대표팀은 미국에서 열린 9월 A매치 2연전에서 1승1무를 거두며 상승세를 탔다. 또한 10월 첫 상대 브라질에는 세계적인 스타가 즐비하다.
과연 대한축구협회가 대표팀의 상승세와 브라질의 스타성을 앞세워 10월 A매치에서 전석 매진에 성공하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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