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XL 특집②] 혁신의 BXL! 올해 달라질 점은? 팀 캡틴제·‘프레셔 포인트’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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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주] 새로운 배드민턴 대회 BDMNTN-XL(BXL)이 탄생했다. BXL은 경기 방식을 혁신하고, 쇼적 연출을 더해 ‘스포츠+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배드민턴의 틀을 깨는 새로운 포맷 ▲올해부터 달라지는 제도와 현장 반응 ▲BXL을 빛낸 스타와 주목할 차세대 선수들까지, 배드민턴 혁신 무대 BXL을 심층적으로 조명해본다.
[BXL 특집①] 배드민턴의 틀을 깨다! 속도와 몰입의 새 패러다임 BXL은?
[BXL 특집②] 혁신의 BXL! 올해 달라질 점은? 팀 캡틴제·‘프레셔 포인트’ 신설
[BXL 특집③] BXL를 빛낸 스타와 빛낼 스타는 누구? 빅터 악셀슨 2회연속 출전!
[스포티비뉴스=윤서영 기자] 다음 달 10월 2일부터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BDMNTN-XL(BXL) 2025에 새로운 경기 규정이 도입됐다.
올해 팀 개수는 4대로 유지되지만, 소속 선수들의 구성 및 세부 경기 방식에도 변화가 생기며 = 더욱 치열한 승부가 펼쳐질 예정이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건 경기 시간의 변화다. 기존에는 4경기 모두 10분씩 진행됐으나, 올해부터는 8분으로 줄어든다. 경기 템포가 빨라지면서 한층 더 긴장감 넘치는 경기가 예상된다.
선수 규모도 달라졌다. 지난해까지는 팀별 7명(남자 4명, 여자 3명)으로 구성됐으나, 올해부터는 남녀 각 4명씩 총 8명으로 확대돼 성별 균형을 맞추면서 출전 기회도 넓어졌다. 또한 팀별 캡틴 제도가 새롭게 신설됐다.
경기 종목은 남자단식(MS), 여자단식(WS), 성비율 가중치를 둔 2번의 3vs3 등 총 4경기가 진행된다.
3대3 경기의 선수 교체 규정도 강화됐다. 지난해까지는 경기 사이에만 교체가 가능했으나, 올해부터는 경기 도중에도 언제든 교체가 가능하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프레셔 포인트(Pressure Point)’라는 새로운 제도다.
경기 종료 순간 점수 차가 3점 이하일 경우, 앞서 있는 팀은 반드시 추가로 1점을 더 따내야만 승리를 확정할 수 있다. 단순히 시간 종료와 동시에 끝나지 않고, 마지막까지 긴장감을 이어가도록 만들었다.
승부가 2-2로 끝날 경우에는 지난 시즌과 같이 셔틀 쇼다운(Shuttle Showdown)으로 승부를 낸다.
또 BXL 포인트 산정 방식이 조정됐다. 3대3 경기는 3점, 남녀 단식은 각각 1점으로 배정되며, 더 많은 Tie-point 타이포인트를 획득하는 팀이 승리한다 .
그래도 포인트가 같을 경우 ‘최종 셔틀 쇼다운(Ultimate Shuttle Showdown)’이 열린다.
남자 또는 여자 단식 한 경기로 진행되며, 먼저 5점을 따내는 선수가 속한 팀이 최종 승자가 된다. 말 그대로 마지막 단판 승부다.
대회 주관을 총괄하고 있는 SPOTV ASIA Lee Choong Khay는 "지난해 BXL 자카르타는 배드민턴 팬들과 선수들의 상상력을 충족시켰다. 한층 더 개선된 포맷으로 독보적인 스포츠 & 엔터테인먼트 쇼를 선사하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어 "BXL-2025'는 배드민턴을 새롭게 재해석하고 BXL의 성장을 이어가겠다는 우리의 의지를 재확인시켜주는 기회일 것이다"고 달라진 제도를 설명했다.
한편, 'BXL-2025'는 내달 2일부터 5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리고 국내 시청자들도 스포츠 전문채널 SPOTV에서 생중계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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