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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미스터리! 매우 의문" 독일 공신력 최상 물음표 띄웠다...최종 훈련 불참→홍명보호도 주시

작성일: 2025.10.04 15:27 신인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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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인섭 기자] 빈센트 콤파니 감독이 김민재의 출전 가능성을 언급했지만, 정작 경기 하루를 앞두고 치러진 훈련에는 불참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5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위치한 도이체 방크 파르크에서 펼쳐지는 2025-2026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6라운드에서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를 마주한다. 뮌헨은 5승(승점 15)로 리그 1위에, 프랑크푸르트는 3승 2패(승점 9)로 리그 5위에 위치해 있다.

경기를 앞두고 김민재의 출전 여부가 큰 관심을 모았다. 올 시즌 김민재는 치열한 주전 경쟁을 펼치고 있다. 리그만 놓고 본다면 지난 5경기에서 선발 출전은 단 한 차례에 불과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도 두 경기 가운데 한 경기 선발, 한 경기 교체로 나섰다.

출전 시간을 많이 부여받지는 못했어도, 기회를 받을 때마다 준수한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지난달 20일 열린 호펜하임과의 맞대결에서는 맹활약을 펼치며 팀의 4-1 대승에 일조했다. 당시 김민재는 나폴리 시절이 떠오를 만큼 철옹성과 같은 수비를 보여줘 극찬받았다.

이에 지난 1일 열린 파포스FC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2차전에 다시 한번 기회를 얻었다. 김민재는 다요 우파메카노와 호흡을 맞추며 팀 후방을 책임졌다. 김민재는 지난 8월 DFB-포칼 1라운드 베헨 비스바덴전 이후 한 달여 만에 풀타임을 소화했다.

팀은 5-1 대승을 거둔 가운데, 김민재는 혹평받았다. 실점에 빌미를 제공했다는 게 그 이유다. 당시 김민재는 상대의 역습을 저지하는 과정에서 공을 걷어냈으나, 확실하게 처리하지 못했다. 이를 가로챈 오르시치가 기습적인 중거리 슈팅을 쏘면서 실점을 내줬다. 

해당 장면으로 김민재는 최악의 평가를 받았다. 오로지 김민재의 실수라 보기 어려울 수 있으나, 축구통계매체 '풋몹'은 김민재에게 최저 평점을 부여했다.

문제는 경기 이후다. 독일 매체 '빌트'는 "김민재는 파포스FC 원정에서 풀타임을 소화했다. 그러나 경기 전반에 심한 통증의 충격을 받았다. 이를 참고 팀 동료들을 위해 끝까지 뛰었다"라면서 "경기 종료 후 충격의 여파가 드러났다. 김민재가 약간 절뚝이면서 경기장을 나가는 모습이 포착됐다"라고 보도했다.

이에 다가올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전 결장이 예상됐다. 그러나 콤파니 감독은 김민재의 부상이 깊지 않다고 밝혔다. 경기를 앞두고 사전 기자회견에서 "간단히 말해서, 김민재는 출전할 가능성이 높다"라고 전했다. 

다만 현지 매체는 이에 의문을 품었다. 독일 '빌트'는 3일 "김민재가 프랑크푸르트 원정 경기에 출전할 수 있을까? 김민재는 목요일 훈련(현지 시간)에 불참했다"라며 "콤파니 감독의 기자회견 약 4시간 후, 김민재에 대한 큰 미스터리가 있다. 그는 금요일 오후 마지막 훈련에도 빠졌다. 대신 수비 유망주 가진 카시아노 키알라와 필립 파비치가 대신 훈련장에 있었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김민재가 훈련에 불참한 것은 뮌헨이 위험을 감수하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예방적 조치인 것으로 보이지만, 프랑크푸르트전에 김민재가 출전하는 것은 매우 의문스럽다"라고 덧붙였다.

김민재의 몸 상태는 콤파니 감독뿐 아니라 홍명보 감독도 주시한다. 김민재는 프랑크푸르트전이 끝난 직후 곧바로 한국행 비행기에 오를 예정이다. 오는 10일 브라질, 14일 파라과이와의 A매치 친선전이 예정돼 있기 때문. 

김민재의 컨디션이 100%가 아니라면 홍명보 감독 입장에서 골머리를 앓게 된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이 1년도 채 남지 않은 만큼 이탈은 뼈아플 수밖에 없다. 만약 김민재가 빠지게 된다면 전략 수정도 필요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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