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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준, ♥아내와 첫 만남 회상 "김병만과 팽팽한 신경전"('조선의 사랑꾼')

작성일: 2025.10.07 12:30 정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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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의 사랑꾼'. 제공| TV조선
▲ '조선의 사랑꾼'. 제공| TV조선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배우 신현준이 첼리스트 아내와의 만남을 공개한다.

오는 13일 방송되는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는 배우 신현준이 깜짝 등장해 김병만과의 인연을 털어놓는다. 

신현준은 "병만이랑 안 지가 오래됐다. 어느 날 병만이가 정글에 갔다 와서, 저한테 전화해 막국수가 먹고 싶다고 하더라"며 지금의 아내와 만난 날을 회상한다. 당시 김병만이 통닭집으로 2차를 가자고 제안했고, 그로 인해 신현준은 첼로 케이스를 멘 아내와 운명처럼 마주쳤다고. 

신현준은 "저 여성에게 아무 말도 못 걸면 후회할 것 같았다"면서 통닭집으로 향하는 김병만을 멈추게 하고 뒤를 돌아봤는데, 아내가 서 있었다며 감회에 젖는다. 그는 "그 여성이 내 앞에 서서 '팬인데 사인 좀 해 주시겠어요?'하더라"라며 이야기를 이어간다. 신현준의 러브스토리를 듣고 있던 동료 배우 배우희가 "혹시 그래서 전화번호를 써주셨냐"고 묻자, 신현준은 "누가 첼로 케이스에 번호를 써주냐! 특이하네"라며 버럭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신현준은 "사인을 받고서 아내가 가려고 하는데, 병만이가 '(첼로 케이스를) 이리 주세요' 했다. 아내는 주기 싫었는데 두 사람의 팽팽한 신경전이 있었다"라며 아직도 집 안 거실에 보관 중인 '첫 만남 첼로 케이스'에 자신과 김병만 두 사람의 사인이 적혀 있다고 밝혀 폭소를 유발한다. 

'조선의 사랑꾼'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TV조선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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