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드' 김연경 은퇴식 일정 확정…흥국생명, 출정식서 "투지 넘치는 경기"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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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윤욱재 기자] '배구여제' 김연경(37)의 은퇴식 일정이 확정됐다. 또한 흥국생명은 정규리그 개막에 앞서 팬들과 함께 하는 출정식을 개최하고 올 시즌 선전을 다짐했다.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는 지난 11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출정식을 열고 2025-2026시즌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번 행사에는 500여 명의 팬이 함께해 선수단과 하나 되어 새 시즌을 응원했다. 본 행사에 앞서 열린 사전 프로그램에서는 흥국생명 퍼플 멤버십 가입자 20명이 선수들과 교류하며 시즌 준비 과정에 대한 소회와 기대를 나눴다.
출정식에서는 이번 시즌 핵심 전력인 이다현, 레베카, 정윤주를 비롯한 선수단이 무대에 올라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함께했다. 시즌 오프닝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시즌 응원가 소개, Q&A 토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선수단과 팬이 직접 소통했다.
요시하라 토모코 감독을 비롯한 선수단은 차례로 각오를 전하며 올 시즌 목표를 다졌다. 주장 김수지는 “팬 여러분의 응원이 큰 힘이 된다. 올 시즌도 단합된 모습으로 투지 넘치는 경기를 보여드리겠다”며 의지를 다졌다.
한편 흥국생명은 오는 10월 18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홈 개막전을 치른다. 이날 경기에는 한국 배구의 ‘레전드’ 김연경의 은퇴식도 열릴 예정이다. 개막전 현장을 찾는 팬들을 위해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흥국생명 배구단 관계자는 “출정식을 통해 팬들과 함께 시즌을 시작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다가올 홈 개막전에서도 뜨거운 응원으로 선수단과 함께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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