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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VO컵] 우드리스 19득점 KB손해보험, OK저축은행 3-0 제압

작성일: 2016.09.22 20:48 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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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손해보험의 외국인 선수 우드리스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새 외국인 선수 우드리스가 선전한 KB손해보험이 OK저축은행에 완승했다.

KB손해보험은 22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2016년 청주 KOVO컵 프로배구대회 남자부 조별 리그 A조 OK저축은행과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17 25-19 25-22)으로 이겼다.

KB손해보험은 팀의 주축 선수는 물론 외국인 선수 우드리스가 코트에 나섰다. OK저축은행은 새 외국인 선수 마르코 보이치가 몬테네그로 국가 대표로 차출되면서 공백이 생겼다. 또한 팀의 기둥인 송명근이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했다.

전력 상 한 수 위였던 KB손해보험은 시종일관 OK저축은행을 압도했다. 우드리스는 두 팀 최다인 19득점을 기록했다. OK저축은행은 송희채가 14득점, 전병선이 10득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팀 피배로 빛을 잃었다.

1세트에서 KB손해보험은 우드리스의 공격 득점과 권영민의 서브 득점으로 13-7로 점수 차를 벌렸다. 먼저 20점을 넘은 KB손해보험은 1세트를 25-17로 손쉽게 따냈다.

2세트에서 KB손해보험은 백전노장 센터 이선규의 속공과 블로킹으로 연속 득점을 올렸다. 20-14로 앞서간 KB손해보험은 우드리스의 공격 득점으로 2세트를 25-19로 이겼다.

벼랑 끝에 몰린 OK저축은행은 3세트에서 대등한 경기를 펼쳤다. OK저축은행은 17-14로 앞서갔지만 이션규의 블로킹에 막히며 추격을 허용했다. 19-18로 전세를 뒤집은 KB손해보험은 우드리스의 서브 득점으로 22-20으로 앞서며 승기를 잡았다.

KB손해보험은 3세트를 25-22로 따내며 이번 대회 첫 승을 올렸다.

앞서 열린 이번 대회 개막전에서는 삼성화재가 신협상무를 3-0(25-21, 25-12, 25-17)으로 눌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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