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차를 탄 여자' 정려원 "7년 만 스크린 컴백, 소원 이뤄진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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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정려원이 7년 만에 스크린 컴백에 나서게 된 소감을 밝혔다.
영화 '하얀 차를 탄 여자'(감독 고혜진) 언론시사회가 27일 오후 2시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CGV에서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배우 정려원, 이정은과 고혜진 감독이 참석했다.
정려원은 "너무 오랜만에 스크린에서 인사를 드리게 됐다. 생각지 못했던 것이라 보너스를 받은 것처럼 기쁘다. 요즘 영화가 정말 귀한데, 그만큼 저희가 이 시간에 오픈했다는 것이 감격스럽고 감사한 마음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2018년 '게이트' 이후 7년 만의 스크린 컴백에 대해 "정말 오랜만에 스크린으로 인사드리게 됐는데, 상상을 못했던 일이라 엄청난 선물을 받은 느낌이다. 스코어도 정말 중요하겠지만 저에게는 이렇게 선보일 수 있는 자리가 생겼다는 것만으로도 소원이 이뤄진 것 같아서 너무 기쁘다. 사실 정말 영화 판이라는 곳이 제게는 멀게 느껴지고, 닿을 수 없게 느껴졌다. 우연치 않게 기회가 됐다는 걸 실감하니까 원하면 이뤄지는구나 생각하게 됐다"고 감격을 드러냈다.
또한 이정은은 "2022년도 코로나 한창일 때 추운 날씨에 불구하고 많이들 정성을 기울였다. 여성 서사가 한창 나오기 시작할 무렵에 찍었는데, 시나리오 읽고 재밌다고 생각했고, 입봉하려는 고혜진 감독과 함께 작업하는게 그저 즐겁기만 했는데 큰 스크린으로 보게 돼서 저 또한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하얀 차를 탄 여자'는 피투성이 언니를 싣고 병원에 온 도경(정려원)이 경찰 현주(이정은)에게 혼란스러운 진술을 하면서 모두가 다르게 기억하는 범인과 그날의 진실에 다가가는 서스펜스 스릴러다. 오는 29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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