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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사랑' 김슬기, 단짝 곽시양에게 느끼는 낯선 감정...사랑일까?

작성일: 2016.09.23 15:06 성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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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끝사랑' 김슬기. 제공|SBS

[스포티비스타=성정은 기자]'끝에서 두 번째 사랑' 김슬기가 오랜 친구 곽시양에게 낯선 감정을 느낀다. 청정 솔로의 사랑이 시작될 지 주목된다.

SBS 주말 특별기획 '끝에서 두 번째 사랑'(이하 끝사랑)에서 인생 멘토 민주(김희애 분) 덕분에 드라마 작가로 데뷔한 미례(김슬기 분)가 새로운 고민으로 밤을 지새운다. 그의 머릿속을 가득 채운 것은 다름 아닌 단짝 친구 준우(곽시양 분). 24일 방송될 '끝사랑”에서 미례는 준우에게서 평생 처음 느끼는 감정들을 경험하며 혼란을 겪게 된다.

미례에게 있어 준우는 언제나 1순위로 기쁨과 슬픔, 행복과 고민을 나눠 온 단짝이자, 가족이라 말해도 어색함이 없는 절친 사이. 그런데 지난 방송에서 미례는 이별의 아픔으로 식객 여행을 떠난 준우를 찾아가 위로를 건네는 중, 평소와 다름없는 준우의 장난에 심쿵한 눈빛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불같았던 연애를 끝내고서야 제 옆으로 돌아온 준우에게 괜한 짜증과 심술을 부리는 등 그에 대한 감정에 새로운 변화가 생겼음을 암시했다.

이처럼 빼꼼 싹을 틔운 알쏭달쏭한 감정은 글과 그림으로 대리 연애를 해온 청정 솔로 미례에게 조그만 변화들을 이끌어낸다. 또한, 미례의 이야기는 서로 진심을 확인했음에도 과거의 사고로 선뜻 사랑을 시작하지 못하는 민주-상식(지진희 분) 에피소드와 더불어 '끝사랑' 로맨스 전개에 싱그러운 바람을 몰고 올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SBS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sbsnow)에는 남사친(남자 사람 친구의 줄임말로, 이성이 아닌 친구로 가까운 남자를 뜻하는 신조어) 준우 때문에 고민에 빠진 미례와 소중한 팬 7인과의 대화를 담은 아기자기한 콘텐츠가 공개돼, 캐릭터만큼 통통 튀는 미례의 러브스토리에 대한 관심과 궁금증을 더한다. '끝사랑' 12회는 24일(토)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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