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잉프로, 경기도 전국생활체육조정대회서 시즌 금빛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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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윤서영 기자] 로잉프로가 올 시즌 마지막 전국대회에서 금빛 피날레를 장식했다.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용인조정경기장에서 열린 ‘2025 경기도 전국생활체육조정대회’에서 로잉프로는 전 연령·전 종별에 걸쳐 50명의 선수단이 출전해 여러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팀, 약 500여 명의 조정 동호인이 참가했다.
여자 일반부는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갔다.
여자일반부 160세 미만 경기에서 4분53초25의 기록으로 정상에 올랐으며, 기존 약세로 평가받던 여자 일반부 160~200세 미만 경기에서도 숙적 용인로잉B를 1초 차로 제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로잉프로 동호인부 총회장 정현지는 “3년 동안 동호회를 이끌며 마지막 대회에서 여성 160세 이하 종목 1등이라는 최고의 결과를 얻어 감격스럽다”며 “승부보다 함께 노를 저으며 쌓은 시간들이 더 값진 경험이었다. 앞으로도 조정 문화가 다음 세대에도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올해 선수등록 후 정상에 오른 박상흠(콕스·키잡이)은 “하남 조정 경기장에서 훈련할 수 있어 첫 데뷔전에서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로잉프로 주축 진수정은 “로잉프로팀은 하남시조정협회 소속으로 매년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특히 하남시의 지속적 관심이 더해진다면 지역 조정 동호인의 저변 확대에도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미사리 조정경기장은 지리적 이점이 크지만 시설 개선이 필요하다”며 “환경 정비가 이루어진다면 국내 조정스포츠 중심지로 성장할 잠재력이 크다. 앞으로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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