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달' 오늘(7일) 첫방…김세정, 사극 첫도전에 충청도 사투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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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김세정이 '이강달'로 첫 사극에 도전, 에너지 넘치는 조선 장사천재로 시선을 붙든다.
7일 첫 방송을 앞둔 MBC 새 금토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극본 조승희, 연출 이동현, 기획 권성창, 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 1회에서는 닫힌 지갑도 열게 하는 장사 천재 부보상 박달이(김세정)의 사랑스러운 매력이 웃음을 선사한다.
팔도를 떠돌며 물건을 파는 부보상 박달이는 언뜻 보면 고운 아씨 같아 보이지만 구수한 충청도 사투리에 당돌하면서도 능글맞은 언행을 구사하는 반전 면모를 지녔다. 여기에 남다른 생활력과 순발력으로 다져진 탁월한 장사 수완까지 자랑한다.
팔고자 하는 물건을 홍보하는 다른 부보상들과는 달리 긴말하지 않고도 손님들의 애간장을 녹이는 절묘한 밀당(밀고 당기기) 스킬은 물론 장터가 아닌 고을에서 가장 큰 집을 무작정 찾아가는 통 큰 배포도 보유하고 있다. 이처럼 심상치 않은 장사꾼의 자질을 갖춘 박달이의 활약에 눈길이 쏠린다.
첫 사극으로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를 택한 김세정은 보법 다른 첫 사극 캐릭터로 눈길을 끈다. 사랑스러운 로코 여신으로 자리매김한 김세정은 공주이나 양반댁 규수 대신 생활력 강한 부보상으로 분해 생기 발랄한 에너지를 발산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에는 모두가 궁금해하는 박달이의 판매 현장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제 몸만 한 등짐을 맨 채 밝은 표정을 짓고 있는 박달이는 집의 주인마님으로 보이는 이 앞에서도 능청스러운 미소를 지으며 손을 내젓고 있다.
그러나 곧 자신이 지고 온 장독대에 마님과 함께 귀를 대고 무언가 들으려는 듯 애쓰고 있는 기상천외한 모습이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의아함을 자아내는 것도 잠시 이내 목적을 달성한 듯 장독대를 쓰다듬고 있는 박달이에게서는 뿌듯함이 느껴지고 있어 과연 그 누구도 예상치 못한 박달이만의 판매 비법은 무엇일지 주목된다.
보법이 다른 부보상 김세정의 영업 비밀은 7일 오후 9시 50분에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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