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현장] 박지성과 맨유에서 뛰었던 전설 “상당히 수준 높은 월드컵, 정말 뛰어난 인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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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도하(카타르) 박대성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었던 축구 전설 미카엘 실베스트르가 FIFA U-17 월드컵 카타르 2025의 탁월한 시설과 운영상의 우수성을 칭찬했다.
실베스트르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아스널, 인터밀란 등을 포함한 여러 명문 클럽에서 400경기 이상 출전한 화려한 경력을 지녔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박지성과 함께 뛰었고 독일 월드컵에서 유니폼을 교환하기도 했던 전 프랑스 국가대표 실베스트르는 역사상 최초로 48개 팀이 참여한 유소년 대회를 참관하기 위해 카타르를 찾았다.
U-17 월드컵을 관전한 실베스트르는 “축구의 수준이 상당히 강도 높다. 공격적인 플레이가 많고, 선수들은 모든 걸 걸고 뛰고 있다. 조별리그는 실제 정말 큰 압박감을 주고 있다. 최고의 선수들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고 수준이 매우 뛰어나다”라고 말했다.
특히 실베스트르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것은 대회의 매끄러운 운영이었다. 그는 “경기장부터 인프라까지 완벽하다. 선수들은 글로벌 무대에서 빛을 내기 위해 축구에 집중할 수 있는 모든 조건을 갖추고 있다”라고 말했다.
실베스트르는 2년 전 열렸고 리오넬 메시가 세계를 지배했던 FIFA 월드컵 카타르 2022를 기억하고 있다. 그 대회를 지켜본 경험을 떠올리며 “2022년 월드컵 당시 우리는 하루에 여러 경기장을 오가며 경기를 볼 수 있었다. 경기장 간 이동, 잔디 상태, 인프라까지 모든 것이 매끄러웠다. U-17 월드컵이 카타르에 배정됐다는 소식에 정말 기다. 제게는 모두에게 윈윈”이라며 카타르의 개최 역량이 일관되게 증명되었다고 언급했다.
이번 대회는 아스파이어 존 내 8개의 피치에서 경기들이 열린다. 이것은 유소년 육성과 세계적 스포츠 중심지로 성장하고자 하는 카타르의 지속적인 의지를 보여준다.
카타르에서 열리고 있던 U-17 월드컵은 처음으로 48개 팀이 참가하는 유소년 대회이다. 잔루이지 부폰, 루이스 피구, 사비 에르난데스, 에덴 아자르,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네이마르, 호나우지뉴, 손흥민, 프란체스코 토티 등과 같은 선수들이 처음 세계 무대에 섰던 대회이기도 하다.
총 104경기가 펼쳐지며, 결승전은 11월 27일 칼리파 국제 경기장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이는 카타르가 2029년까지 5개의 연속된 유소년 대회를 개최하는 첫 번째 대회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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