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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완 "♥장윤정과 결혼한 이유? 지켜주고 싶은 마음에"('두집살림')

작성일: 2025.11.11 22:01 배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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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도경완이 장윤정과 결혼하게 된 이유에 대해 입을 열었다. 

11일 방송된 JTBC '대놓고 두 집 살림'(이하 '두집살림')에서는 김소현, 손준호 부부와 장윤정, 도경완 부부의 두집 살림이 공개됐다. 이들은 둘째 날을 맞아 짝을 바꿔 생활했다. 

이날 김소현과 도경완이 짝이 되어 두 사람만의 시간을 갖게 된 가운데, 도경완이 자신의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도경완은 먼저 김소현에게 "다시 태어나도 손준호와 결혼할거냐"라고 물었고, 김소현은 "당연히 그럴 것 같다. 그냥 가족 같다"라고 답했다.  김소현의 말에 스튜디오에 있던 손준호는 "알았어. 결혼해줄게"라며 흐뭇해하기도 했다. 

김소현은 "왜 짠해지면 못 헤어진다고 하지 않나. 짠할 때가 생기더라. 이 사람이 마흔을 넘기니까. 어깨가 축 처져 있는 느낌이 들면 예전에는 '어깨 좀 펴' 하는데 지금은 짠하게 느껴지기 시작하더라"라고 말했다. 

도경완은 "내가 서른 둘에 결혼을 했다. (장윤정은) 지금 보면 절대 그러지 않을 사람이다. 절대 힘든 것을 이야기 안 한다. 그런데 나를 만나자마자 그런 말을 하더라. 그 때 지켜주고 싶은 마음에 결혼을 결심했다"라고 털어놓았다. 

도경완의 말에 김소현은 "누구나 결혼할 때는 반쪽이 되고 싶어서 하는데 살다보면 잊어먹게 된다. 자꾸 흡수하려고 하는 것 같다. 그러다보니 부딪히는 것 아닌가"라고 말했다. 

두 사람의 대화를 듣던 장윤정은 "결혼생활을 시작하면서부터도 시작되지만 아이가 생기면 아이가 중심이 되면서 또 그렇다"라며 "얼마 전 션 씨가 '아내는 나무고 자식은 열매다. 열매만 예쁘다 하다보면 나무가 병들어간다. 나무가 병들지 않아야한다'라고 하시는 말을 듣고 감동받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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