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의 선택' 빛났던 NC 불펜 투입 '타이밍'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창원, 박대현 기자] '달의 선택'이 빛났다. 적재적소 기준에 들어맞는 빼어난 마운드 운용으로 팀의 2점 차 리드를 지켰다. '공룡 불펜진'은 NC 다이노스가 3연승을 완성하는 데 크게 한몫했다.
NC는 23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시즌 13차전서 불펜진의 릴레이 호투에 힘입어 3-1로 이겼다. 올해 롯데와 상대 전적을 12승 1패로 만들었다. 확실한 '거인 천적'으로 위치를 공고히 했다.
3-0으로 앞선 6회초 위기가 찾아왔다. 5회초까지 무실점으로 호투하던 NC 선발 최금강이 이닝 선두 타자 신본기에게 솔로포를 얻어맞았다. 이후 최금강은 급격히 흔들렸다. 후속 손아섭에게 2루타를 내준 뒤 자신의 실책과 볼넷을 묶어 무사 만루 위기를 자초했다.
이때 김경문 NC 감독은 최금강을 마운드서 내리고 이민호를 투입했다. 이민호는 까다로운 타자 김문호를 3루수 땅볼로 처리한 뒤 이어 타석에 들어선 박종윤을 유격수 병살타로 잡으며 실점 없이 이닝을 마쳤다. 패스트볼 최고 시속이 141km에 그치는 '기교파 성향'의 최금강과 달리 묵직한 구위를 자랑하는 이민호를 앞세워 롯데 타자들을 헷갈리게 했다.
이민호는 7회초에도 마운드에 올랐다. 2안타를 맞았지만 실점하지 않았다. 2이닝 동안 탈삼진 1개를 곁들이며 롯데 타선을 틀어막았다. 8회초엔 원종현이 바통을 이어받았다. 원종현은 2사 후 김문호에게 좌전 안타를 내줬지만 후속 박종윤을 유격수 땅볼로 요리하며 팀의 2점 차 리드를 지켰다.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선발 이로운’ 무럭무럭 크는 중… 이로운 호투+15안타 폭발 SSG 퓨처스팀, 울산에 연승
2026-08-20
-
문보경 슬럼프 끝? 13경기 만에 역전포→오지환 '발사각 42도' 백투백 홈런까지, LG 고영표 상대로 3-1 역전
2026-08-20
-
"필승조로 생각" LG 승부수 데뷔전부터 살 떨렸다, 1점 차 1사 1루 등판→공 4개로 첫 홀드
2026-08-20
-
김성욱 부상 "골절이다"vs"괜찮다" 소견 엇갈려…이숭용은 "정말 열심히 했는데" 안타까워했다
2026-08-20
-
한화는 왜 김도영을 거르지 못했나… 뒤에 무서운 선수 있으니까, KIA 타순 구성 굳어지나
2026-08-20
-
'리그 유일 10패 투수' 타케다 전격 2군행, 단 "교체는 아니다" 선 그었다…대체 선발 후보 2명은?
2026-08-20
추천 콘텐츠
-
[SPO 이슈] 미친 골 넣어도, 절대 만족 안하는 이강인 “훈련 부족했던 것 사실…몸 상태 더 끌어 올려야” 월클 멘탈
2026-08-20
-
[오피셜] 해리 케인 공식발언 “EPL 돌아간다 생각, 그 열망이 예전처럼 크지 않아…” 프리미어리그 복귀설 단박에 '거절'
2026-08-20
-
정운찬 전 국무총리-박찬호 등 모셨다…대한체육회, 2040 K-스포츠 비전 전문가그룹 위촉
2026-08-20
-
[포토S] 유도 김민종, '금메달을 향해'
2026-08-20
-
[포토S] 엎어치기 하는 허미미
2026-08-20
-
[포토S] 유도 허미미, '좋은 결과 가지고 올게요!'
2026-08-20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