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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프리뷰 영상] 맨유 잡은 왓포드, 리그 3연승 도전

작성일: 2016.09.26 07:00 김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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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왓포드 FC가 이번 시즌 첫 3연승에 도전한다.

왓포드는 27일 오전 4시(이하 한국 시간) 번리 FC와 2016-2017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를 치른다. 왓포드의 기세는 무섭다. 10일 웨스트햄에 4-2로, 18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3-1로 이기며  2연승했다. 30년 만에 맨유에 거둔 승리였다. 맨체스터시티와 페예노르트에 각각 1-2, 0-1로 패하며 분위기가 처진 맨유는 왓포드전에 총력을 다했지만 결과는 예상을 벗어났다. 왓포드는 에티엥 카푸에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고 마커스 래쉬포드에게 동점 골을 내줬으나 후반 막판 후판 카밀로 수니가와 트로이 디니의 골로 극적인 승리를 챙겼다. 리그 11위(2승1무2패 승점 7)로 중위권에 안착했다.

▲ ⓒ 김종래 디자이너
왓포드 연승의 중심에 카푸에가 있다. 카푸에는 이번 시즌 4골 1도움을 기록하며 왓포드 전력의 중심으로 자리 잡았다. 중앙 미드필더로서 공격의 첨병 임무를 맡아 팀을 이끌고 있다. 이전 소속팀인 토트넘 시절보다 적극적으로 공격에 나서고 있다. 그 결과 4골을 기록하며 세르히오 아구에로(맨시티), 미첼리 안토니오(웨스트햄), 디에고 코스타(첼시)에 이어 프리미어리그 득점 공동 2위를 달리고 있다.

왓포드의 연승 가능성은 높다. 6라운드 상대인 번리는 1승 1무 3패 승점 4로 하위권에 머물고 있다. 리그 2라운드 리버풀과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한 뒤 치른 3경기에서 1무 2패로 부진하다. 레스터시티와 최근 경기에서는 0-3으로 완패했다. 5경기 동안 단 3골 밖에 넣지 못하는 빈약한 공격력으로 매 경기 고전하고 있다. 상대가 상대인 만큼 왓포드로서는 리그 3연승에 도전할 절호의 기회를 맞았다.

[영상] EPL 6R 26일, 화요일 프리뷰 ⓒ 배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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