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계, 또 핑계! '포스텍은 PL 17위였다' 북런던 더비 참패에 고개 숙인 프랭크 "나 부임 4달밖에 안 됐어"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최악의 패배에 좌절했다. 그리고 핑계들이 이어진다.
토트넘 홋스퍼는 2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2라운드에서 아스날에 1-4로 패했다. 아스날의 에베리치 에제가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고, 토트넘은 히샬리송의 만회골이 나왔을 뿐 이렇다 할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동시에 북런던 최대 라이벌인 아스날에 대패를 당하며 자존심이 구겨졌다.
최악의 패배를 당한 토트넘의 토마스 프랭크 감독은 경기 후 핑계를 쏟아냈다. 그는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를 통해 "좋지 않은 결과다. 팬들에게 사과한다. 우리가 짧게 풀어나가려 하면, 상대가 우리를 눌렀다. 우리는 그 압박을 빠져나가지 못했다. 정말 나쁜 경기력이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하지만 우리가 어느 지점에서 올라와야 하는지를 생각해야 한다. 토트넘은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를 17위로 마무리하는 팀이다"라며 지난 시즌보다 낫다는 평가를 내놓았다.
토트넘은 지난 시즌까지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체제에서 부진을 거듭했다. 특히 프리미어리그에서는 17위까지 추락하며 강등 위기에 놓였다. 프랭크 감독은 바로 이 점을 염두에 두고 지난 시즌의 부진에서 벗어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하지만 이 발언은 토트넘 팬들을 분노하게 했다. 아스날전 대패는 그들에게 용납되지 않은 결과다. 결국 이번 시즌을 앞두고 토트넘에 부임한 프랭크 감독은 개막 후 첫 대형 위기를 맞이했다.
한편 프랭크 감독은 다른 매체와 인터뷰에서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아스날을 6년 동안 맡으며 팀을 만들었다. 하지만 나는 팀을 만든 지 4개월밖에 되지 않았다"라며 새로운 핑계를 내놓기도 했다.
관련 추천 기사
프리미어리그 관련 기사
-
잠을 자던 중, 남자에게 성폭행…EPL 선수 생활 중 ‘충격’ 앤디 캐롤 “2021년 뉴캐슬 시절 성폭행 고백”
2026-09-25
-
‘충격’ 맨유, 1628억 추가로 돈 빌려…‘미지급 이적료 빚더미’ 총 부채 1조 9900억 돌파
2026-09-25
-
7만명 이상 사망, ‘충격 조롱’ 이스라엘 총 모양 세리머니, 경고 받고 퇴장…“이스라엘 군사 행동이 언론 지면 장식하고 있는 주간에 발생”
2026-09-25
-
韓 축구 경악, 이강인 30일 만에 아틀레티코에 적응한 이유 공개…“시메오네 요구 조건·전술 주문·훈련 방식 수개월 전 입수→기회 놓치고 싶지 않았다”
2026-09-25
-
‘마사지 받는 중 스마트폰 금지’ 팀 규율 싹 바꿨던 클롭 감독의 독일, 네덜란드와 1-1 무
2026-09-25
-
마사지 중 스마트폰 금지, 시간 엄수…대표팀 1부터 10까지 뜯어고치는 클롭, 독일 국가대표에 명확한 규율 도입
2026-09-24
추천 콘텐츠
-
'4강 한일전 성사!' 여자 축구, '윤수정 해트트릭' 8년 만의 4강 진출 쾌거!...우즈벡 상대 6-3 대승
2026-09-25
-
[나고야 NOW] 韓 승마 마장마술 단체전 은메달…남동헌은 '전체 1위'
2026-09-25
-
[나고야 NOW] 세계 1위 임종훈-신유빈, 中에 통한의 역전패…AG 2회 연속 동메달
2026-09-25
-
[포토S] 손흥민, '행복한 미소'
2026-09-25
-
[포토S] 손흥민, '되찾은 미소'
2026-09-25
-
[선발 라인업] '양민혁-이영준-배준호 선발!' 4연패 도전 이민성호, 베트남전 명단 공개...엄지성-양현준 벤치
2026-09-25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