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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슈틸리케의 쓴소리 "손흥민 불손한 태도 문제 있다"

작성일: 2016.09.26 12:09 조형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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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문로, 조형애 기자] 울리 슈틸리케(61) 감독이 손흥민(24·토트넘) 등 해외파 선수들의 태도를 지적했다.

슈틸리케 감독은 26일 오전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 예선 3·4차전에 나설 '태극 전사' 23인 명단을 발표했다. 명단에는 김신욱, 석현준, 김보경, 곽태휘 등 지난 9월 소집되지 않았던 선수 8명이 포함됐다.

슈틸리케 감독은 '대표팀 위기론'에도 선수들에 대한 믿음을 보였다. 일부 해외파 선수들 '태도 논란'은 짚고 넘어갔다.

슈틸리케 감독은 "지금 경기력으로는 손흥민이 충분히 잘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면서도 "경기 외적인 면에서는 문제가 있다고 본다"고 했다.

이어 "불손한 태도가 바뀌지 않는다면, 감독은 팀을 생각해야 하는 내용도 있기 때문에 선수가 이 문제에 대해서는 알아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일침을 가했다.

▲ 소속팀 토트넘에서 맹활약 중인 손흥민
슈틸리케 감독은 기성용(27·스완지)과 이청용(28·크리스털 팰리스)도 언급했다. 그는 "최근 소속 팀에서 기성용도 문제가 있었다고 들었다. 그전에는 이청용이 소속 팀 감독과 문제가 있었다"며 "몇몇 이런 행동이 보이는 것은 한국 축구의 세계적인 위상에도 문제가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슈틸리케 감독은 "경기장 밖에서 표출하는 것보다 경기장 안에서 말하는 선수를 보고 싶다"고 뼈 있는 말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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