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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팬 환호성' 아모림, 여름 이어 다시 한번 칼부림 예고...英 매체 "겨울 4명 매각 예정"

작성일: 2025.12.04 01:08 신인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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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인섭 기자] 루벤 아모림 감독이 다시 한번 선수단 정리에 나설 전망이다. 이번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총 네 명의 선수를 방출 명단에 올릴 것이라는 소식이다.

영국 '스포츠 바이블'은 3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새로운 선수 영입을 위한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1월에 4명의 선수를 매각하려 한다. 여름에 공격진 보강에 주력했던 맨유는 1월 이적 시장에서는 미드필더진을 영입하는 것을 주요 우선 순위로 삼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미 맨유의 타깃은 이미 잘 알려져 있다. 매체는 "최근 몇 달 동안 맨유는 브라이튼의 카를로스 발레바와 노팅엄 포레스트의 엘리엇 앤더슨을 영입하려는 움직임에 연관돼 있다"라며 "슈투트가르트의 안젤로 슈틸러와 크리스탈 팰리스의 애덤 워튼도 후보 명단에 올랐다"라고 밝혔다.

다만 맨유가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선 매각이 우선인 것으로 파악된다. 맨유는 지난여름 알레한드로 가르나초를 첼시에 4,000만 파운드(약 777억 원)에 매각했지만, 새로운 선수 영입을 위해 더 많은 여유 자금이 필요할 전망이다. 

이에 총 네 명의 선수를 매각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스포츠 바이블'은 "맨유는 조슈아 지르크지, 마누엘 우가르테, 타이렐 말라시아, 코비 마이누에 대한 제안을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설명했다.

네 명의 선수 모두 현재 아모림 감독 체제에서 입지가 좁아진 멤버다. 지르크지는 최근 베냐민 세슈코의 부상으로 기회를 잡고 있으나, 세슈코가 부상에서 돌아오면 다시 교체 자원으로 전락할 가능성이 크다. 

우가르테와 마이누는 아모림 감독의 눈 밖에 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우가르테는 올 시즌 단 한 차례만 90분 풀타임을 소화했고, 리그 기준 지난 9월 브렌트포드전 이후 7경기째 선발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다. 마이누는 올 시즌 리그에서 단 한 차례의 선발 기회를 얻지 못했다. 말라시아는 사실상 전력 외로 평가받는 중.

아모림 감독은 부임 이후 팀 스쿼드 정리에 힘을 쏟아왔다. 이미 마커스 래쉬포드, 가르나초, 안토니, 안드레 오나나, 라스무스 호일룬, 제이든 산초 등을 임대 혹은 이적시켰다. 다가오는 겨울에도 다시 한번 칼부림을 출지 지켜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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