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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플레이메이커 시대 열렸다” 이강인, 유럽 5대리그 볼터치 2위 '폭풍 관여'…PSG 전문지도 극찬 "3골 1도움 이상의 지배력"

작성일: 2025.12.09 11:54 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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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올 시즌 부활 기지개를 켠 이강인(24, 파리 생제르맹)의 경기력 반등세가 세부 통계에서도 드러났다.

축구 통계 전문 'DataMB는 9일(한국시간) "올해 유럽 5대리그에서 뛰는 윙어와 공격형 미드필더 가운데 90분당 볼 터치 횟수에서 레나르트 칼(17, 바이에른 뮌헨)과 이강인이 1, 2위를 달리고 있다" 발표했다.

▲ 'DataMB' SNS
▲ 'DataMB' SNS

매체에 따르면 칼은 90분당 62.58회 공을 쥐었고 이강인은 56.15회로 뒤를 이었다.

3~5위 명단도 쟁쟁하다. 마이클 올리세(23, 바이에른 뮌헨)와 엔젤 고메스(25,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가 각각 53.71회, 52.93회로 선두권을 추격했다.

이강인 팀 동료인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24, 파리 생제르맹)는 경기당 51.82회 볼 콘트롤을 담당해 이 부문 5위에 이름을 올렸다.

다섯 모두 25살 이하의 젊은 윙어이면서 현란한 테크닉과 양질의 키패스, 중앙과 측면을 오가는 멀티성을 장착한 공격 재능이란 교집합을 지녀 눈길을 모은다. 

▲ 연합뉴스 / EPA
▲ 연합뉴스 / EPA

올해 이강인은 실리는 물론 '임팩트' 면에서도 지난 시즌과 확연히 다른 내용을 뽐내고 있다.

11월 구단 이달의 골 투표에서 이강인의 시즌 1호골이 39.3%의 지지를 얻어 선정됐다.  

파리 생제르맹(PSG)은 지난 4일 "11월 22일 르아브르와 리그앙 홈 13라운드에서 나온 이강인 선제 결승골이 11월 최고의 골로 뽑혔다"면서 "경기 시작 29분 만에 누노 멘데스 키패스를 결승골로 연결한 한국인 미드필더 왼발이 40%에 가까운 선택을 받았다"고 적었다.

▲ 연합뉴스 / AFP
▲ 연합뉴스 / AFP

PSG 전문 매체 ‘파리팬스’는 "자신보다 팀을 먼저 생각하고 개인이 돋보일 수 있는 장면에서도 (동료 움직임을 살리는) 패스와 상황 판단을 우선적으로 수행하는 플레이메이커가 이강인"이라며 그의 경기력이 올 시즌 23경기서 쌓은 클래식 스탯(3골 1도움)보다 더 높이 평가받는 배경에 대해 귀띔했다.

▲ 'Central Benfica' SNS
▲ 'Central Benfica'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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