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와 300만 달러 차이…"수치스럽다" 경악, ML 최고 마무리를 이 금액에 놓치다니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뉴욕 메츠가 LA 다저스에 에드윈 디아즈를 빼앗긴 후폭풍이 거세다. 양 구단의 금액 차이가 얼마 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면서 메츠 팬들 사이에선 볼멘소리가 나오고 있다.
ESPN 제프 파산 기자에 따르면 다저스와 디아스는 3년 6900만 달러에 합의했다. 연 평균 금액으로는 구원 투수 중 최고액이다.
그런데 뉴욕 메츠의 제시액이 알려지면서 메츠 팬들이 경악하고 있다. MLB닷컴 메츠 담당 앤서니 디코모 기자는 11일(한국시간) 트위터에 "메츠는 3년 6600만 달러를 제시했고, 더 올릴 여지도 있었다"고 전했다.
총액 7000만 달러에 가까운 대형 계약인데, 불과 300만 달러 디아즈를 놓친 셈이다.
그러자 SNS에선 뉴욕 메츠를 향한 비판이 폭발하고 있다. "정말 창피하다", "수치스럽다", "300만 달러 차이로 빼앗겼다니, 너무 화난다", "메츠는 3년 7500만 달러로 갔어야 한다. 혹은 4년 계약을 줬어야 한다. 그는 그 정도 가치가 있다"는 반응들이 SNS에서 나오고 있다.
디아즈가 단순히 떠나고 싶었다는 의견도 있다. 금액이 아닌 팀 차이 때문에 다저스를 선택했다는 것이다.
"그가 떠나고 싶어했다는 것을 우리 모두 인정해야 한다", "디아즈는 월드시리즈 무대를 원했다", "이길 수 있는 팀, 승리를 위해 100% 헌신하는 구단을 원한 것을 누가 비난하겠나"라고 안타까워했다.
디아즈는 통산 253세이브, 올스타 3회, 커리어 9년 동안 정상급 활약을 펼쳤다. 단 한 번의 큰 위기는 2023년 WBC에서 오른쪽 슬개건 파열을 당한 것이다. 푸에르토리코 대표팀 승리를 자축하다 발생한 부상이었다.
이 부상 여파로 2023년 시즌을 통째로 결장했지만, 2025년에는 완벽하게 돌아왔다. 66.1이닝 동안 평균자책점 1.63을 기록했다.
공교롭게도 뉴욕 메츠는 디아즈를 놓치고 하루 뒤 피트 알론소와 결별했다. 알론소는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5년 1억5500만 달러에 FA 계약을 맺었다.
뉴욕 메츠 스티브 코헨 구단주는 "팬들의 반응을 완전히 이해한다. 하지만 아직 오프시즌은 많이 남아 있고, 우리는 플레이오프에 갈 수 있는 팀을 만들 시간도 충분히 있다"고 진정시켰다.
관련 추천 기사
메이저리그 관련 기사
-
"38세가 100마일을 던진다" 포수도 경악… "명예의 전당에 들어갈 투수" MLB 역사상 두 번째로 빠른 2000K 대기록 나왔다
2026-08-21
-
[오피셜] 'ARI 무단 이탈' 1626억 타자 드디어 복귀→부상자명단 등재…하지만 실종 이유 공개하지 않았다
2026-08-21
-
"정말 짜증나" 30홈런 눈앞에서 사라진 사연, 세계 최고 ML 비디오가 오심했나…감독도 "우리 홈런 빼앗겼어" 분노
2026-08-21
-
'이정후에 욕설' 다저스 욕쟁이 포수 미친 회복력, 팔꿈치 인대 파열→벌써 방망이 잡았다
2026-08-21
-
'팀 무단 이탈' 1626억 타자 급기야 동료 메시지도 씹었다…애리조나 이러다 '방출' 철퇴 꺼내드나
2026-08-21
-
KBO 역대급 방출 사례 되나…두산 웨이버→ML 계약→홈런 폭발 'OPS 1.091'이라니, 7070억 게레로 완벽 대체
2026-08-21
추천 콘텐츠
-
'꾸준함의 상징' 양현종, 韓 역대 2번째 위업이 보인다…13년 연속 100이닝까지 4⅓이닝 남았다
2026-08-21
-
"38세가 100마일을 던진다" 포수도 경악… "명예의 전당에 들어갈 투수" MLB 역사상 두 번째로 빠른 2000K 대기록 나왔다
2026-08-21
-
대한축구협회 법카로 결제됐는데…'성 접대' 의혹 日 심판 7명 전수 조사 → 일본축구협회 "승부조작도, 과도한 접대도 확인 불가"
2026-08-21
-
"연봉 26억원 주겠다" 조규성, 日 J리그 갈 필요 없다…유럽에서 골 폭발 → 5개월 만에 포효 'UECL에서 넣는데 일본을?'
2026-08-21
-
일주일 전 "길을 잃었다"던 매킬로이 맞나…보기 없이 6언더 '공동 선두' 부활
2026-08-21
-
안세영 끝내 잡았던 상대 부활…'5승 20패' 벌벌 떨던 왕즈이, 다리 경련 이겨내고 8강행 → 안세영과 4강 맞대결 눈앞
2026-08-21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