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샌프란시스코 감독이 왜 여기서 나와…이정후, 새 감독과 뜻밖의 장소에서 첫 만남?!

작성일: 2026.01.06 11:34 신원철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왼쪽부터 윌리 아다메스, 최현석 쉐프, 이정후, 토니 바이텔로 감독 ⓒ 샌프란시스코 구단 SNS
▲ 왼쪽부터 윌리 아다메스, 최현석 쉐프, 이정후, 토니 바이텔로 감독 ⓒ 샌프란시스코 구단 SNS
▲ 샌프란시스코에서 두 번째 시즌을 보낸 이정후. 팀을 대표하는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 샌프란시스코에서 두 번째 시즌을 보낸 이정후. 팀을 대표하는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외야수 이정후가 새 사령탑 토니 바이텔로 감독과 드디어 만났다. 그것도 아주 뜻밖의 장소에서 만났다. 

샌프란시스코 구단이 바이텔로 감독 선임을 발표한 날은 한국 날짜로 지난해 10월 22일. 그리고 이정후가 귀국한 것은 그보다 앞선 9월 30일이었고, 그 뒤로 계속 한국에 머물고 있다. 두 사람이 처음 만난 곳이 한국이라는 얘기다.

래리 베어 CEO와 버스터 포지 사장, 잭 미나시안 단장, 바이텔로 감독, 윌리 아다메스 등 샌프란시스코 구단 주요 인사가 5일 오후 한국에 찾아왔다. 이들은 6일 한국 문화 체험에 이어 7일에는 경기도 이천 소재 LG챔피언스파크에서 아마추어 선수들을 위한 야구 클리닉을 개최할 예정이다.

문화 체험 행사는 6일 오전 남대문시장에서 시작됐다. 이정후는 이곳에서 바이텔로 감독과 공식적인 첫 일정을 함께 했다. '스타 쉐프' 최현석과 아다메스가 동행했다.

▲ 이정후
▲ 이정후
▲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토니 바이텔로 감독. ⓒ연합뉴스/AP/REUTERS
▲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토니 바이텔로 감독. ⓒ연합뉴스/AP/REUTERS

 

샌프란시스코 구단 SNS 계정은 "서울에 온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첫 번째 정거장은 남대문 시장입니다. 이정후가 그의 진행 능력을 자랑하는 것 좀 보세요"라며 짧은 동영상을 올렸다. 이정후가 제작진을 바라보며 바이텔로 감독과 아다메스를 소개하는 장면이다.

이정후는 두 사람을 소개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카메라를 향해 손을 들어 인사해달라고 요청하며 '그림'을 만들어주기도 했다. 바이텔로 감독이 "헬로"하고 인사하자 만족했다는 듯 아다메스를 바라보며 "제일 좋아하는 선수 윌리"라고 동료를 소개했다. 아다메스는 "안녕하세요"하고 한국말로 인사했다. 

이들은 남대문시장에서 장을 본 뒤 한국 음식을 만드는 문화 체험에 나선다.  7일에는 메이저리그 사무국과 샌프란시스코 구단 공동 주최로 휘문고와 덕수고 선수들이 참가하는 야구 클리닉이 열린다. 2025년 시즌을 끝으로 은퇴한 '전 샌프란시스코 선수' 황재균도 함께 한다.

많이 본 기사